일상로그129 [서울/망원]망원에서 맛보는 인도네시아의 맛 발리인망원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포스팅만 보면 동에번쩍 서에번쩍인데 현실은 집콕이라 너무 우울하네요 입사 결정이 되고 친한 언니가 사줬던 축하턱 망원의 발리인 망원입니다. 망원에서 합정 가는 쪽에 있는 곳이에요 사실 이 주변에 터줏대감같은 맛집들이 좀 있습니다. 테이블 4~5개에 바 형태의 식탁도 있어요. 저희가 막 도착했을때는 거의 다 차 있어서 다찌 자리에 앉았습니다. 여기만 들어오면 딱 분위기가 갑자기 동남아로 바껴요. 흑흑 동남아 가고 싶은 마음을 이렇게라도 풀어봅니다. 발리인 망원 메뉴입니다. 흑흑 어둡고 글씨가 많이 날라가서 사진뿐 아니라 거기도서 읽기 어려웟어요. 저희는 같이 가신 분이 그 전부터 먹어 보고 싶다고 한 아얌 바까로 삼발마따와 미고랭을 시켜 먹었어요.. 저희가 앉은 자리에서는 이렇게 요.. 2020. 12. 9. [강원/춘천] 빠네가 인상적인 춘천 비스트로 마리오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요즘 코로나가 점점 더 심해져서 외식도 잘 안나가게 되네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음식 잔뜩 먹어볼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속상해요 비스트로 마리오는 같이 일하는 분이 꼭 가보라고 해서 와본 곳입니다. 빠네가 맛잇다고 해서 메뉴판을 보기도 전에 메뉴는 이미 정해져 있었어요.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요. 손님도 꽤 끊이질 않고 있는데 응대도 친절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바로 메뉴를 가져다 주셨어요. 파스타, 리소토, 도리아, 피자 등등 메뉴가 진짜 많은 편이에요. 저는 대충 훝어보고는 바로 빠네를 주문 했습니다. 주문하고 나면 바로 피클과 마늘빵을 식전빵으로 내어주십니다. 저 꿀은 사실 왜 주는지 아직 모르겠어요. 피자를 먹을 사람한테만 줄것 같은데... 마늘빵은 따뜻하게 데워진 상태로 .. 2020. 12. 8. 겨우내내 든든한 보습 끝판왕 록시땅 퓨어 시어버터 멀티밤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 요즘 추운것도 추운건데 정말 건조하지 않나요? 매일 손 씻고 새니타이저로 소독하고 하다보니 손도 정말 건조한데요 그래서 여기저기 쓰기 위해 록시땅 퓨어 시어버터 멀티밤을 구매했어요! 저는 왠만하면 1+n 기능이 있는 제품을 구매하는 편이라 대부분이 멀티에요ㅎㅎ뷰티에 대해서는 정말 게으릅니다. 이렇게 노랑노랑한 포장 박스에 들어있습니다. 시어버터는 시어나무 열매에서 추출한 지방산인데요. 요즘은 여기저기서 많이쓰지만 최초로 공산 화장품에 시어버터를 적용한 곳이 록시땅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록시땅에는 시어버터를 사용한 다양한 제품라인이 있는데요. 가장 유명하고 많이 쓰는건 핸드크림이지만 전 그렇게 한가지 기능만 있는건 귀찮아요 많이 쓰지도 않아서 유통기한 지나서 버리기 일쑤.. 2020. 12. 6. [마포/망원]표고만두가 인상적인 망원 만두 맛집 만두란?!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이렇게 또 묵은 포스팅을 가져오게 되네요. 망원에서 제가 출출한테 밥도 면도 먹기 싫을때 항상 생각나는 맛집 특히 더운 여름에 입맛 떨어졌을때 정말 자주 찾았는데요. 이땐 오빠가 놀러와서 내가 매일 노래부르는 만두나 먹자고 해서 가봤습니다. 만두란?!의 메뉴입니다. 만두란은 밖에서 보면 분식점인가??하게 되는게 들어가보면 이렇게 정통 중식스러운 메뉴를 팔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1-5번까지 있었는데 여름부터 량빤미엔을 판매시작했습니다. 찐 중화풍이다 느낀건 이 해바라기씨...ㅋㅋㅋㅋㅋㅋㅋ중국에 자주 갔었던 오빠는 진짜 무슨 햄스터처럼 까먹더라고요. 메뉴 나오기 전에 입맛 + 출출함에 딱입니다. 소스와 수저는 여기서 셀프로 가져가야해요. 고수와 짜차이도 여기 있습니다. 식초, 간장 등.. 2020. 12. 4. [마포/망원]달콤한 하루로 끝낼 수 있도록, 망원 오늘의 위로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 요즘 날씨도 싸늘한테 코로나로 더 싸늘해진 기분이에요. 이럴때 하루를 기분좋게 끝낼 수 있게 해주는 망원 오늘의 위로입니다. 성산동에 조금은 떨어진 곳에 있는데 워낙 유명해서 늦게 가면 대부분 솔드아웃되어있어요. 따뜻한 느낌의 공간이에요. 사장님과 너무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계절마다 조금씩은 다른 메뉴에요. 바나나타르트 같은 시그니처들도 있고 무화과 같은 시즌 메뉴도 있어요. 친한 언니네 놀러가면서 같이 먹을 간식으로 사가기 위해 들렀어요. 오늘의 위로 메뉴입니다. 제가 간 날은 토요일이었어서 블루베리 파이와 사과파이가 둘 다 있었어요. 오늘의 위로에는 파이와 어울리는 티 종류도 꽤 많이 구비가 되어있습니다. 저는 사과 파이와 아이스크림 샤인머스캣타르트, 그리고 레몬 마들렌.. 2020. 12. 3. [강원/춘천] 소양강이 보이는 숯불구이 닭갈비 맛집 토담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제가 춘천으로 이사오기 위해 처음 집을 보러 왔을때 부모님과 같이 갔던 집이에요. 와서 보니 현지인들은 다들 여기 안간다고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전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토담은 실내와 실외 두 곳 모두에서 식사가 가능한데 실내가 줄이 조금 더 길었어요. 이때까지만 해도 야외에서 밥 먹을만한 온도였는데 지금은 너무 추워져서 야외가 가능한지 잘 모르겠네요. 저희는 야외는 연기가 많이 난다고 해서 좀 더 기다리더라도 실내에서 먹기로 했어요. 춘천에 있는 대부분의 닭갈비집은 포장/택배가 가능한 것 같아요. 놀러 갈때 사가거나 아니면 집에서 해먹기도 좋을 것 같아요. 한 10여분 기다려서 들어간 토담. 아래는 메뉴판이에요. 성인 여2 남1이서 3인세트 주문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것 같아요.. 2020. 12. 2.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