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지로]중독될 것만 같은 맛 바스버거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또 다시 수제버거를 먹으러 이번엔 을지로로 갔습니다.
바스버거는 이미 서울안에서는 여러개의 분점이 있을 정도로 잘 나가는 수제버거집인데요. 친구 회사가 이 주변이라 친구 퇴근 시간에 맞춰 방문했습니다.
가장 안쪽에 있는 테이블로 들어갔습니다. 그 안에는 10명도 넘게 앉을 수 잇는 대형 테이블이 있어요. 외부 간판도 네온네온했는데 내부도 마찬가지에요
바스 버거의 메뉴판입니다. 친구들은 머쉬룸 버거를 시키고 저는 바스 버거 더블 패티로 주문했어요. 맥주 역시 국내 크래프트 비어들이 꽤 많은데 이날 차를 갖고 온 터라 술은 자제 했습니다.
이렇게 주문할 음식을 빌지에 작성해서 서버를 불러서 드리면 되요
바스버거는 이 감자칩이 무제한 무료입니다. 솔직히 주문해서 먹는 감자튀김보다 이 크리슾이 훨씬 더 맛있어요. 저희도 한 3번은 리필해서 먹었어요. 좀 짭조롬한 편이라 마요네즈 찍어먹으면 최고에요
저희가 시킨 떼샷. 다들 저녁을 못먹고 늦게 만난 터라 사이드까지 다 시켜서 먹었어요. 어니언링 감자튀김 맥앤치즈볼까지 다양한 종류를 시켜 봤어요.
머쉬룸 버거는 쉐이크쉑 슈륨버거랑 비슷하다고 해요.
제가 먹을 더블 바스버거. 야채들도 다 신선하고 물기 제거가 잘 되어서 축축한 느낌 없이 육즙만 느낄 수 있는 바스 더블버거였어요. 치즈랑 패티가 진짜 풍부한 맛이었어요. 약간 아쉬운 점은 번이 무맛의 느낌이었어서 고기와 채소의 존재감이 더 컸다는 것 정도에요
사이드 맛은 사실 감자칩>어니언링>맥앤치즈볼>감튀 순이었어요. 어니언링 진짜 맛있어요. 하지만 감자칩이 최고
여기서 에어팟 콩나물을 잃어버렸는데 대응이 진짜 친절해서 더 기억이 납니다. 제가 잃어버린걸 인식하는 사이에 아마도 거기서 식사하셨던 분들이 주워가셨을 것 같은데 ㅎㅎㅎ유병장수 하세요. 그리고 바스 직원분들이 계속 같이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영업시간]
월~ 금: 오전 11시 -오후 10시 30분
토~일 : 정오 - 오후 9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