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춘천]푸짐 그 자체 후평동 솥뚜껑 감자탕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오늘은 얼마전 정말 정말 맛있게 먹었던 후평동 솥뚜껑 감자탕을 리뷰하려 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해작국은 뼈다귀해장국이고 감자탕도 정말 좋아하는데
감자탕은 혼자서 못먹잖아요?그리고 낮부터 먹기에는 술을 못마셔서 아쉽잖아요?
조르고 졸라서 동료들과 함께 퇴근하고 솥뚜껑 감자탕을 갔습니다.
현관을 찍지 못했는데 솥뚜껑 감자탕의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정말 감자탕만 파는 집이에요. 저희는 3명이서 중을 먹었는데
정말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남1 여2 일때 중은 좀 끝까지? 먹는 기분이었어요.
제가 가장 먼저 도착해서 미리 주문을 해두었구요.
쫄면사리가 있기때문에 일행이 오면 끓여서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어여쁜 자태 보이시나요? 진짜 이건 뼈다귀해장국으로는 해소가 안되는 무언가가 있어요
진짜 뼈에 살도 푸짐하게 붙어있는 편인데다가 잘 삶아져서 발라먹기도 매우 편합니다.
바글바글 끓인 다음 쫄면부터 빠르게 먹어줍니다.
물론 소맥을 곁들이면 술도 밥도 계속 들어갑니다.
그래서 사실 이번엔 사진이 많이 없어요.
술이 얼마나 잘 들어가던지...
배가 찢어질만큼 먹었지만 볶음밥은 후식이니까 두개 시켰습니다.
아주머니의 빠른 손놀림
진짜 쌀 한톨 더이상 들어갈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또 먹으니까 먹어지더라구요. 그래도 밥은 반정도 남았어요.
한개만 시켜도 충분할 뻔 했습니다.
맛집으로 유명해서 그런지 사람이 꽤 많았어요.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북적인다 해도 반은 비어있으니 사실 가는 입장에서는 안심도 되고 편하더라고요.
벌써 또 먹고 싶습니다...
빨리 3단계 끝나고 한번 더 가고 싶어요ㅜㅜ
[영업시간]
월-일 : 11:00~22:00 연중무휴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