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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로그/Application

[아이폰/무료앱] 연동에 강한 아이폰캘린더어플 타임블럭스 Timeblocks

by leeeel 2020. 6. 5.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저는 건망증이 심해서 항상 캘린더 어플 혹은 투두리스트 어플을 끼고 사는데요. 

고르는 기준도 까다로운 편이라 정말 한 10여개의 아이폰 캘린더 어플을 사용해봤어요. 

제가 캘린더 혹은 스케쥴러 어플을 고르는 기준이에요 

 

1. 아이폰-아이패드-컴퓨터 다 연동 될 것 

2. 보기 편할 것 

3. To do list도 볼 수 있을 것 

4. 이전기록들도 보기 편할 것 

5. 일정을 색 등으로 나눠서 볼 수 있을 것

6. 위젯/알림이 있을 것 

 

아시겠죠? 제가 왜 유목민이었는지? ㅎㅎㅎ

 

지금은 거의 정착단계인데요. 거의 1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 어플은 타임블럭스입니다. 

[사이트]

https://timeblocks.com/?lang=ko

 

TimeBlocks - 타임블럭스

TimeBlocks Calendar. To-dos. Memos.

timeblocks.com

[앱스토어]

https://apps.apple.com/kr/app/timeblocks-%EC%8B%9C%EC%8A%A4%ED%85%9C-%EB%8B%A4%EC%9D%B4%EC%96%B4%EB%A6%AC/id821381018

 

‎TimeBlocks - 시스템 다이어리

‎[중요공지] 지난 일정이 보이지 않나요? 아이폰은 기본으로 최근 1개월의 일정만을 보여줍니다. 지난 일정이 보이지 않는다면 아이폰 설정앱>캘린더>동기화>"모든 일정" 으로 동기화 기간을 변

apps.apple.com

타임블럭스는 기본적으로는 무료앱이에요. 저는 유료 무료 다 사용해보았는데 유료로 한 두어달 사용하다가 현재는 무료앱을 사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스티커, 색깔, 배경 등등도 다 유료로 구매하는 코인으로 살 수 있습니다. 

 

 


먼저 제가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보여드릴께요 

1. 사용 중인 캘린더

이건 아이폰으로 보는 작년 11월 스케쥴인데요. 이때는 유료로 사용하고 있었어서 블럭으로 되어있는일정 외에 체크리스트까지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개의 스케쥴러를 쓰면 복잡하고 잘 잃어버려서 저는 업무, 개인 스케쥴을 한 캘린더에 다 쓰고 확인하는데요. 아이폰 캘린더 어플 중에서는 다 보기 제일 편한건 구글캘린더와 타임블럭스였어요. 

이건 5월달 스케쥴인데 아이패드로 봤을 때의 모습입니다.

확실히 좀 넓어서 대충 어떤 스케쥴인지 들어가보지 않아도 알수 있어요.

저는 모든 카테고리마다 색상을 다르게하고 카테고리를 세분화해둬요. 그래야 나중에 어떤 카테고리만 분리해서 보고 싶을때 편하게 볼 수 있더라고요. 

 

 

2. 사용방법

가장 중요한 일정 추가하기! 일정은 그냥 해당 날짜를 터치하시면 바로 추가하실 수 있어요. 특히 출장이나 여행같은 1일 이상의 일정이 있을 때에는 해당 날짜칸을 쭉 드래그해주시면 바로 일정 추가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캘린더 어플들은 대부분 다 직관적인데 그 중에서도 타임블럭스가 가장 직관적인 것 같아요. 

 

3. 유무료 차이 

타임블럭스는 매달 정기결제를 하는 유료서비스도 가능한데요. 저는 유료로 6달, 무료로 6달 정도 사용했고 지금은 계속 무료버전을 유지하고 있어요. 

위에 나열 된 모든 기능이 유료버전의 기능인데 제 화면을 보면 알 수 있듯, 유료버전의 가장 눈에 띄는 혜택은 1.캘린더 내 할일작성과 2. 광고제거 인 것 같아요. 나머지들은 다 사용은 해봤지만 빈도가 높지 않았습니다. 

할일 작성은 체크리스트인데 일정에서 파생되는 할일을 바로 기록하고 체크할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그리고 광고제거는 저는 10번 중 한번 정도 꼭 설정을 들어가려가다 광고를 눌러서 그게 없어지는게 가장 편했습니다. 

하지만 사용빈도가 그렇게 높지 않고 다른 체크리스트를 사용하고 있기에 굳이 정기결제까진 필요하지 않아서 현재는 무료버전으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3. 위젯 기능 

저는 위젯기능을 정말정말 사랑해서 어플살 때에서 위젯기능이 어떤지 보는데요. 타임블럭스는 대만족입니다. 한주의 전체 일정을 볼 수 있는 위젯과 그날의 일정을 볼 수 있는 위젯 두개를 다 켜놓고 확인하는 편이에요. 특히 할일 작성이 있으면 바로 생산성 대통합의 단계가 됩니다. 

 

4. 아이폰-아이패드-컴퓨터 연동 

각각 아이폰- 아이패드- 컴퓨터 어플의 모습입니다. 컴퓨터용 어플은 배타버전이라 앱 내에서 스티커를 구매한다거나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불가능 하지만 두서없이 메모를 써야 할 때나 회의 일정 등을 기록할 때 좋아요. 

 

 

5. 스토어

타임블럭스에는 정기결제와는 별개로 코인을 사거나 얻어서 살 수 있는 테마, 스티커, 컬러, 폰트 등이 있는데요. 

정기결제를 하면 코인을 매달 몇개씩 지급해주기도 하고 미션을 클리어하면 코인을 주기도 해서 저도 컬러를 한개 샀고 테마를 바꿀까도 고민하고 있어요. 특히 컬러는 카테고리를 나누고 색상으로 라벨링을 하면 보기 편해서 많이 필요해요. 

저는 미적감각이 있는 편은 아니라 스티커나 폰트까지 바꿔가면서 변경하진 않아서 크게 관심 없는 파트이기도 합니다. 

 

6. 기타 

요즘 자주 확인하는 건데 타임블럭스에는 맞춤 설정이라는게 있어요.

맞춤설정을 활성화시키면 제가 선택했던 제 취향에 맞게 그 달에 있는 주요 전시회, 북토크 등등의 행사를 알려줘요.

의외로 재밋어보이는 전시나 북토크가 많아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그네마그리트 전시회도 타임블럭스를 통해 알게 되었어요. 혹은 하단 중간에 전구아이콘을 누르면 저 모든 내용들이 담긴 화면이 나와서 심심할 때 둘러보기 좋습니다. 

 

아이폰을 사용하고 나서는 제가 쓰기 최적화 된 아이폰 캘린더 어플을 찾아나선지 벌써 8년이 되었는데 항상 기본 구글캘린더로 다시 돌아가곤 했거든요. 지금까지 타임블럭스를 사용한 결과 이젠 정착 할 것 같습니다!. 아이폰 캘린더어플로는 타임블럭스가 아직까지는 최고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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