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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로그

[원헬스 프로젝트] 3주차 자원을 소비하는 현명한 방법

by leeeel 2020. 6. 10.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벌써 프로젝트의 반이 넘었어요. 여전히 듣똑라는 열심히 듣고 실생활에서도 환경을 생각하는게 조금은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조금 지진부진한 한주였어요. 일정에 욕심을 부리다가 매일매일 지쳐 돌아오게 되면서 그냥 정체되어있는 기분으로 한주를 버텼던 것 같아요. 

 

먼저 지난주 원헬스 미션을 보면요, 

주된 테마가 자원, 리사이클링 혹은 업사이클링인것 같았어요. 

 

이번 역시 새싹 미션, 줄기 미션, 나무 미션 다 잘 수행했습니다. 

사실 인스타에도 올려야 하는데 인스타는 잘 안하게 되면서 겨우 일주일에 한번 블로그에만 글을 남기게 되네요. 

 

새싹미션

- 양치컵 사용, 절수 샤워기로 교체 

-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거나 자전거 타기 

양치컵은 원래 사용하지 않고 있었어서 바로 가져다두었어요.

생각해보니 항상 물을 틀어놓고 손으로 물을 받곤 했는데 컵을 쓰면 딱 컵에 받은 양만 사용하니까 물 절약이 되겠죠? 

샤워기 교체는 안했어요.

엄청 고민을 했었는데 사실 전 고장나지 않은 것을 교체하는데 큰 거부감을 갖고 있어서 저희집 수압이 세기도 해서 샤워기를 틀 때 1/3정도만 돌려서 사용하는 걸로 타협을 했습니다. 

두정거장 정도 거리는 걸어다녔어요.

장을 보러 갈 때도 차를 타고 가지 않으니 자연스럽게 물건도 적게 사는 효과가 있습니다...무거워서 맘껏 못사요 

 

 

줄기미션

덜 소비하고 나눠쓰기 

당근마켓에 입덕한 것 같아요.

당근마켓을 이용해서 필요 없던 물건들을 다 판매하고 또 필요한 물건을 샀서요. 취미생활을 위한 색연필과 운동 후에 먹을 단백질파우더를 샀는데 파우더는 잘못 샀는데 중고로 산거라 환불이 안되니까 일단 먹으려구요. 물건을 살 때 신중해야하는 걸 다시 느꼈어요 

 

생활쓰레기 줄이기 

다회용품 지속 사용하기 

계속해서 장바구니를 사용해주고 있어요. 샐러리 외에는 따로 비닐봉지를 받지 않아 플라스틱 쓰레기도 줄이게 되고 만족스러워요. 저는 집-회사-학원-집이라 텀블러를 쓸 틈도 없어서 이번에는 안썻어요. 하지만 마찬가지로 플라스틱 커피컵도 일주일 동안 딱 한번 쓰게 되어서 만족했습니다. 

 

이번주 미션은 친환경아이템 사용 및 쓰레기 줄이기인거같은데 저는 이미 대나무 칫솔, 재활용플라스틱으로 만든 칫솔을 쓰고 브리타 정수기도 사용하고 있어서 할 말이 아주 많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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