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저렴하게 이용한 후기 및 추천 상품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지난주에 마켓컬리를 이용해서 장을 봤는데 일주일 사이에 코로나 때문에 마켓컬리와 쿠팡 물류센터가 난리가 났네요.



저는 5월 22일에 구매를 했고 그사이에 마켓컬리에서는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어요. 그 여파로 인해 마켓컬리에서는 대규모 방역을 시행하고 방역할 수 없는 상온 물품들 몇몇은 배송이 당분간 불가능할 것이라고 공지가 나왔습니다.

따라서 제가 산 물품들이 현재 수급이 불가능 할 수도 있다는 점 참고 부탁합니다.



사실 전 마켓컬리를 자주 사용하진 않아요. 하지만 마켓컬리의 마케팅의 일환 같은데,,,마켓컬리는 존버하면 쿠폰을 줍니다. 전 항상 5만 원 구매 시 2만 원 할인 쿠폰이 나오면 구매를 해요. 존버가 승리합니다.

한 3개월 정도에 한 번씩 오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 2만 원 할인받아서 약 34000원 정도 썼는데요. 혼자 장바구니를 5만 원치나 채울 수가 없어서 동네 아는 분께 도움을 요청해 같이 구매하고 배달까지 해드렸어요. 실질적으로 제가 산 건 한 2만 원?

그 와중에 제 핸드폰 배터리 무엇...

전 총 9개의 품목을 샀고 상품 자체 할인 및 쿠폰, 적립금 탈탈 털어서 34554원 나왔습니다.

진짜 저렴하게 구매했지 않나요? 같이 사신 분은 순살 닭갈비, 무뼈 닭발을 구매했고 그래놀라 바이트 코코아 바닐라는 제가 드셔 보라고 드렸어요.

아침에 문 열고 바로 후다닥 들고 들어왔어요. 샛별 배송 최고 요즘은 우후죽순으로 생겼지만 마켓컬리 처음 나왔을 땐 진짜 혁신적이었던 것 같아요. 새벽 배송은 거의 유제품과 다이어트 도시락만 있었던 것 같은데 아침에 바로 받아 볼 수 있다니…. 이젠 흔해졌지만요

짠 떼샷! 여전히 아이스팩이나 포장재는 있지만 포장재 같은 경우는 대부분 종이로 바뀌었더라고요.

처음에는 과포장과 플라스틱 사용으로 말이 많았는데 마켓컬리의 장점 중의 하나가 소통인 것 같아요.

다른 유통기업에 비해 고객의 소리를 열심히 반영하려고 하는 것 같아서 좋아합니다.

이 세 가지는 다른 분께 슝슝

사리듬뿍 닭갈비와 직화 무뼈 닭발 두 제품은 제가 안 먹어봐서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하.지.만.

그래놀라 바이트는 마켓컬리 제품 살 때마다 구매하는 재구매율 100%의 제품이에요.

이번에는 코코아 바닐라를 시켰는데 사실 코코아가 개존맛탱입니다. 진짜 맛있고 고소하고 다 해요.

양이 적은 것인지 너무 맛있어서 먹다 보면 3번 컷도 안 됩니다. 완전히 추천해요

여기서 다른 그래 놀라도 몇 번 시켜 먹어봤는데 그래놀라 바이트가 단연 최고입니다

그리고 바나나와 토마토인데 사실 다른 분들도 그런 말 자주 하시던데

마켓컬리가 과일은 좀 약한 것 같아요……. 가격대비 질이 막 뛰어나다고 느껴보진 못했어요. 그냥 편한 걸로 만족합니다...

 

블랙 올리브 페스토는 핵 강력추천

뭐에 넣어도 감칠맛이 확 살아나요. 그냥 크래커에 크림치즈 올리고 페스토 조금 올려먹어도 맛있고 파스타 해먹어도 맛있어요. 칼로리는 지금 봤는데 맛있을 칼로리군요. 마켓컬리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제품 같은데 가격도 8000원 정도로 페스토 생각해도 비싼 편이 아니라 다 먹으면 재구매할 것 같아요

노아베이커리 올리브 치아바타는 그냥 그랬어요. 저희 동네에 정말 맛있고 다양한 빵집이 많아서 제 빵 기준이 좀 상향 평준화되어있어요. 그래서 큰 매력을 못 느꼈습니다.

콜리플라워 라이스는 솔직하게 아직 사용해보지 않아서 평가를 보류하게 되었어요.

저는 추천해 드리더라도 정말 먹어보고 좋았던 것들만 말씀드리고 싶어요. 콜리플라워 라이스는 다이어트용으로 많이 사길래 한번 사봤습니다.

미로 식당 떡볶이는 마켓컬리 좀 이용해보신 분들은 다 아실 듯

밀떡의 매콤달콤한 떡볶이인데 마켓컬리에 입점하여있는 떡볶이 중 가장 맛있게 먹었어요.

특히 어묵이 그 편의점 파는 맵칼떡볶이 어묵처럼 좀 고급 어묵인 것 같아요. 채소 추가해서 먹으면 3인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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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완전 강력 추천 (재구매율 100%)

애정을 담아 다시 한 번 사진 

추천 

미로 식당 떡볶이 

 

소소 

과일들, 노아 베이커리 치아바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