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제가 만드는 반지는 모두 Dainty라는 브랜드로 나가고 있는데요 원래는 PP 봉투에 나갔는데 좀 더 예쁜 모습으로 고객님들에게 다가가고자 이번에 리넨주머니를 제작했어요. 그런데 색상도 그렇지만 뭔가 너무 심심하길래 패브릭 도장을 제작해서 도장을 쾅쾅 찍어서 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우드팡이라는 곳에서 주문했어요. 인터넷에 패브릭 도장 검색해서 보이는 곳들과 동네 도장집에서는 패브릭에 쓸 제가 원하는 글씨체로 제작이 안된다고 해서 검색해서 찾아냈어요.
이렇게 제가 원하는 글씨체로 먼저 제작이 가능한지 여쭤봤어요. 여긴 바로 주문하는게 아니라 사전에 제작이 가능한지 확인을 한 뒤에 주문을 받더라고요.
이렇게 출근하신 후에는 제작이 가능하면 시안을 제작해서 먼저 보여주세요. 이렇게 시안 및 주문 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주시니 바로 제작 요청드렸어요.
주문하고 다음날 바로 배송이 왔습니다. 전 패브릭 잉크와 같이 구매했는데 패브릭 잉크도 개당 2000원 정도로 저렴했습니다.
제가 원하는데로 똑같이 나왔어요 만족만족
분면 두개를 주문했는데 했더니 잉크패드한개를 서비스로 주셨어요!
아니 고작 두개 샀는데 한개 서비스로 주시면 남나요...?
처음 찍어보기! 검정 잉크를 준비하고 민무늬 리넨 파우치도 대기중이에요
요렇게 빈티지한 느낌을 찍혀요.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앞으로는 이렇게 도장 쾅쾅 찍어서 제품이 나갈 예정이라 더 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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