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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카페5

[강원/춘천]교외에 탁트인 정원에서 햇빛을 만끽하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 춘천 그린보드(Green Board)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요즘 쌀쌀해졌지만 비가 안오는 날 낮엔 햇빛이 진짜 좋은 것 같아요. 주말에 한가롭게 햇볕을 즐길 수 있는 춘천 교외 카페 그린보드입니다. 교외카페답게 주차장이 정말 컸습니다. 차가 없으면 오기 힘든 곳에 위치 하고 있어서 카페가 큰 만큼 주차장 역시 넓더라구요. 잘 손질된 잔디밭을 지나 2층짜리 건물이 그린 보드입니다. 내부에 연못도 있고 2층도 있다보니 아동이나 어른들이 다치거나 기물을 파손 할 수 있어 주의사항들이 있더라구요. 또한 코로나때문에 모두 손 소독을 하고 강원패스포트로 인증하고 들어가줍니다. 그린보드라는 이름에 걸맞게 진짜 내부가 초록초록합니다. 이 많은 식물들을 어떻게 이렇게 푸르게 유지할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다 너무 싱그러운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통유리.. 2021. 10. 21.
[강원/춘천] 남춘천역 근처 귀여운 베이커리 밀가루 공장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 남춘천역 근처는 참...아직도 잘 모르겠는데요. 요즘 친구들을 태우러 자주 다니다가 발견한 귀여운 카페 겸 베이커리! 밀가루공장 입니다. 남춘천역에서 택시승강장 근처에 작게 있습니다. 차로 쓱 지나가면 알 수 없는 곳이에요. 운이 좋게 발견했습니다. 근데! 불이 다 켜져있는데! 정기휴무라고 적혀있는거에요... 빵도 보이는데!!! 그래서 조심스럽게 들어가서 오늘 혹시 쉬시나요...? 했더니 바꾸는걸 깜박하셨다고ㅎㅎㅎ 안심하면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버터와 빵 굽는 냄새 그리고 단정한 우드톤이 안정감을 줍니다. 계속 킁킁거리고 싶게 만드는 밀가루공장 빵 종류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한 열댓가니 내외정도인것 같은데 다 맛있어보여서 빵 고르는건 똑같이 고민되더라구요. 식빵이 .. 2021. 9. 9.
[강원/춘천]치즈케이크가 맛있는 카페 외솔길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요즘 일상이랄게 별로 없는 삶이라 매일 먹는 이야기만 하는 것 같아요. 이번에도 점심 때 다녀온 카페 외솔길 입니다. 이미 여러번 갔는데도 항상 갈때 마다 길을 잃어요ㅎㅎㅎ 빌라 1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차는 그곳에 하면 될 것 같아요. 들어가면 약간 동네와는 좀 다른 느낌의 우디한 공간이 보입니다. 테이블도 뒤에 도마들도 분위기 있어요. 베이커리 책들도 몇개 있는데 꽤 재미있습니다. 외솔길 메뉴입니다. 음료들은 여기에 있고 베이커리류는 딱 진열장에 가격과 메뉴가 나와있어요. 전에는 에그타르트를 먹었던겄 같은데 이번엔 없더라고요. 이번에는 아메리카노 두잔에 휘낭시에, 치즈케이크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항상 저 도마? 푸드 플레이트가 궁금했는데 판매하시는건지 도저히 못물어보겠어요. 근.. 2021. 8. 13.
[강원/춘천]맛있는 옥수수라떼와 그림같은 풍경 Earth127 소울로스터리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요즘 너무 덥지 않나요? 저는 오랜만에 주말에 춘천에 있게 되면서 드라이브를 다녀왔는데요. 움직이다 눈에 들어와서 가게 된 Earth127 Soul Roastery 입니다 제 눈에 왜 들어왔는지 알것 같지 않나요? 너무 그리너리한 분위기가 주말과 굉장히 잘 어울렸어요 소나무도 많고 울창한 느낌이라서 건물보다는 전체적인 분위기가 사람들을 사로잡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사람도 굉장히 많은 편이였습니다. 하지만 또 주변에 작은 건물들이 많아서 사람들이 좀 넓게 퍼져 있어서 더 마음도 놓이구요 어스127 소울로스터리의 메뉴입니다. 강력추천!! 옥수수 커피를 마셔봤어요. 먼저 초코 우유가 먹고 싶어서 아무데나 들어가자 하는 마음이었는데 메뉴를 보자 마자 저도 모르게 옥수수커피를 주문했습.. 2021. 8. 8.
[강원/춘천] 만천리 주차공간 넉넉한 도넛맛집 카페 데이글로우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 저 계속 서울 이야기만 나와서 잘 모르셨겠지만 저 강원도로 이사왔어요. 이사 온 이후 갈만한 카페를 찾지 못하고 있다가 처음으로 제인이 놀러와서 가본 카페 만천리 데이글로우입니다. 이렇게 길가에 뙇하고 건물이 있어요. 단독건물이라 놀랍기만 합니다. 앞의 주차공간도 널널하고 붉은 벽돌 건물이에요. 카페 데이글로우의 메뉴입니다. 커피를 주문하면 원두를 고를 수 있어요. 저희 둘다 너어어무 아메리카노가 먹고 싶었던터라 고민도 없이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제인은 신맛을 싫어해서 신맛이 없는 원두를 선택했어요. 검색을 해보니 여기가 그렇게 도넛 맛집이라고 하더라고요. 저희가 너무 늦게 간 터라 일단 반이상은 솔드아웃이여서 아쉬웠어요. 남은 것중에 저흰 티라미수맛 도넛을 골랐습니다... 2020.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