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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리단길5

[서울/망원]생일 선물로 딱! 주는 사람도 기분 좋아지는 망원 캔들 소품샵 무드(Mood)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얼마전 친구의 생일이여서 뭘 사줄까 하다가 눈독만 들이고 아직 방문 전이던 망원 캔들 소품샵 mood 에 다녀왔어요. 물론 선물 받은 친구는 엄청 좋아했습니다:) 무드는 망원시장 바로 옆에 위치해있어요 망원 도쿄빙수 있는 골목에 더 망원시장과 가깝게 있어요. 밤에 만나도 운치 있는 무드 무드는 초와 초를 태울 때 함께 있으면 좋은 제품들을 팔고 있어요. 저는 초를 태울 때 성냥으로 켜는 걸 좋아하는데 무드는 예쁜 성냥도 있어서 함께 샀어요. 유리로 된 촛대와 촛대 모양의 초들 그리고 너무 귀여워서 구매했던 돌맹이 모양의 초들 돌맹이 모양의 초들은 텍스쳐까지 오돌도돌하게 재현해서 한층 더 귀여웠어요. 너무 탐났던 촛대들...촛대를 하나 두고 싶은데 집에 어울리지 않아서 딱히 구매를.. 2020. 11. 24.
[서울/망원]채식 옵션이 있는 망원 태국음식 식당 몽타이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진짜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아요 블태기와 함께 신변의 변화가 크게 오게 되어서 거의 손을 놓고 있었어요... 이번에 간 곳은 망원에서의 마지막 식사? (라고 하지만 이후에도 엄청나게 다녔어요)를 하겠다고 마음먹고 가게 된 몽타이입니다. 옛날 어라운드그린이 있던 자리로 몽타이가 옮겨왔어요. 예전보다 좀 더 망리단길로 들어온 느낌 몽타이의 메뉴입니다. 여기의 최대 단점은 화장실이 없어요ㅜㅜ그래서 공원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해야한다는게 좀 불편할 수 있는데 공원이 진짜 바로 앞에 있어서 별로 상관은 없어요. 애견 동반 가능합니다. 여긴 비건 옵션이 있어서 비건으로 주문하게 되면 동물성 재료를 빼고 음식을 만들어 주세요. 물론 v 표시가 없는 것들은 비건이 안되는 음식이에요. 대부분은.. 2020. 11. 17.
[서울/망원역]망원에서 따뜻한 한식이 먹고 싶을 때, 망원 하심정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 오랜만에 친한 언니와 주말 점심을 같이 먹기로 하고는 한참 메뉴를 고르는데 마땅한 게 없더라구요. 그날 따라 면도 싫고 빵도 싫고, 따뜻하고 윤기가 흐르는 쌀밥이 먹고 싶어서 조금 늦은 시간에 망원동 하심정을 방문 했습니다. 의외로? 아니면 당연한건지 망리단길에는 한식을 파는 곳이 많지 않아요. 하심정에서는 가성비 넘치게 한식을 먹을 수 있답니다. 바로 하심정 메뉴판입니다. 너무 배고픈 나머지 현관 찍는 다는 걸 깜박했어요ㅎㅎ 한식치고는 그리고 망원에서 밥 먹는 것 생각하면 비싸지 않은 가격입니다. 저희는 진짜 딱 쌀밥이 먹고 싶어서 하심정 정식을 주문했어요. 수다를 떨고 있으면 준비되는 한정식 저희 부모님은 어디가면 꼭 한정식집을 찾으시는 분들이라 한정식을 자주 먹는데요. .. 2020. 7. 10.
[서울/마포구] 망원에서 느끼는 익숙한 즉떡의 맛! 망원동 꽃추장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 다들 떡볶이 좋아하시나요? 저는 혈육이 "넌 떡볶이만 끊어도 5kg 는 그냥 빠져" 할만큼 떡볶이를 좋아하는데요 정말 밀떡 쌀떡 즉떡 포장마차st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해요 꽃추장은 가봐야지 가봐야지를 1년 하다가 지금까지 총 두번! 3번 도전에 1번은 휴무에 가서 두번을 가게 된 곳입니다. 두번 갔더라도 여전히!!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여긴 지나갈때마다 항상 저렇게 자전거가 대져있어요 그게 너무 잘 어울려서 하나의 소품같기도 합니다. 낮에는 네온 간판이 잘 안보이는데 밤에는 딱 떡볶이레드! 존재감 뿜뿜해요 오픈주방에다 화이트톤인데 아주 깔끔해요. 믿고 먹을 수 있을 청결도. 가끔 왜 오픈 한지 모르겠는 식당 주방도 있는데 여긴 패스! 저 다찌? 에서 먹는건 한번도 본 적이 없.. 2020. 5. 20.
[서울/마포구] 망원동 안락하고 아기자기한 카페 프런트데스크Front desk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아는 친구들과 저녁을 먹고 오랜만에 다시 방문했던 프런트데스크. 망리단길과는 약간 떨어진 곳에 있어요. 2층에 위치해있는데 올라가는 곳에 이렇게 감성적인 조명과 작은 간판이 있어요. 문 앞에도 이렇게 감성적으로 꾸며져 있어서 계단을 올라가는 길에 분위기 전환이 됩니다. 메뉴판 여기는 필터커피가 맛있는 편인데 이번에는 늦은 시간에 방문해서 친구들도 저도 논커피 종류로 주문했습니다. 전에는 앙미츠 같은 일본식 디저트도 있었는데 메뉴가 좀 바뀐 것 같아요. 루이보스 유자, 말차라떼, 발로나 초콜릿을 시켰습니다 . 시키고 나면 실내에 판매하는 소품들을 구경해봅니다. 선반에 있던 빈티지 찻잔들 특히나 세트로 있으니까 다들 너무 깜찍한 느낌. 오리가 그려진 물컵과 저그 세트가 정말 예쁘고 .. 2020.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