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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맛집13

[강원/춘천]온의동 감성 한 스푼 얹은 예쁜 카페 페너(Penner)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가을이 되고 주말에 훨씬 걸어나가기 좋은 온도가 되었어요. 여긴 빨리 혹독하게 추워져서 더 추워지기 전에 열심히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열심히 검색하고 지나가다 들려보고 싶은 문구점이 있어서 페너를 가기로 했습니다. 이 근처에 예쁜 카페들이 꽤 많은 것 같아요. 예쁜 빈티지 그린색의 현관이 정말 예뻣어요. 주변과 이질적인 느낌을 주면서 문을 열고 들어가면 다른 시공간이 열릴것 같은 느낌이에요. 페너의 메뉴입니다. 제가 페너를 오게 된 가장 큰 이유 "아인슈페너" 제가 한동안 정말 아인슈페너에 빠져서 매일 아인슈페너만 먹고 다녔거든요. 집에서도 항상 아인슈페너만 먹는 중독 수준이였어요. 여기서도 물론 아인슈페너를 먹었습니다. 문 열고 딱 들어가면 편안한 분위기에요. 진짜 다른 공간으로.. 2021. 11. 9.
[강원/춘천] 닭갈비 세계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춘천 메이플가든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춘천에 온 뒤...저는 한달에 한번 이상 닭갈비를 먹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 온 후 태어나서 여기 오기 전 먹은 닭갈비 횟수를 벌써 훨씬 넘은 것 같아요. 오늘은 춘천 IC를 나와 만날 수 있는 학곡리 메이플 가든입니다. 제가 여기 와서 가장 놀랐던건 진짜 닭갈비집들이 음...다른 곳으로 치면 돼지갈비를 파는 가든식당 같은 곳에 엄청 많다는 것입니다. 여기는 그런 느낌이 드는 곳은 대부분 닭갈비집이에요. 메이플가든도 넓은 부지에 통나무집으로 되어있어서 처음에 여기 올때 여기가 닭갈비집이라고? 하는 느낌이었어요. 메이플가든의 메뉴입니다. 대부분 감자전이랑 메밀전병을 사이드로 파는 것 같구요 막국수도 있습니다. 3명이서 갔는데 같이 간 친구가 셋이 왔을때는 2인 시키고 우동사리.. 2021. 10. 15.
[강원/춘천]춘천 명동 텐동 맛집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텐동집 고쿠텐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요즘 블로그 글쓰다 보면 제가 살이 요즘 이렇게 찌고 있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숙연)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이니까 오늘도 내일도 열심히 먹으러 다닐겁니다! 오늘은 춘천에서 오랜만에 맛본 텐동! 고쿠텐입니다. 명동에서 볼일이 있어서 잠깐 들렸다가 저녁까지 해결하려고 갔는데요. 사실 이곳은 만들때부터 눈여겨 보고 있었어요. 제가 진짜 텐동을 좋아하는데 춘천에는 마땅한 텐동집이 없더라구요.... 제가 가장 좋아했던 곳은 망원에 있는 이치젠입니다. 그래서 여기 공사할때부터 공사 완료하면 꼭 가보리라 마음먹었었어요. 이렇게 밖에서 메뉴를 확인하고 들어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어떤 메뉴가 있는지 일일히 검색해보고 갈 필요가 없잖아요. 영업시간도 다 나와있구요. 춘천 고쿠텐은 생각보.. 2021. 9. 26.
[강원/춘천] 손님 모시고 가기 좋은 닭갈비집 신북읍 큰지붕닭갈비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춘천으로 이사온 이후 급격하게 늘어나는 닭갈비집 피드...느껴지시나요? 진짜 8월까지는 매주 최소 1회 닭갈비를 먹었습니다. 이제 당분간은 괜찮을 것 같아요.... 주말마다 친구들이 오는 바람에 그리고 또 춘천까지 왔는데 닭갈비를 안먹여서 보내면 안된다는 생각에 거의 매주 닭갈비를 먹었거든요 매주 다른 곳을 갔어서 비교를 하면서 먹는 것도 재미있었어요. 이번에는 신북읍에 있는 큰지붕 닭갈비입니다. 여기가 왜 큰지붕 닭갈비인지 알수 있는 부분 진짜 식당의 지붕이 엄청 큽니다. 외부에서 식사 할 수 있는 곳이 있는 것도 아닌데 정원이 굉장히 잘 꾸며져 있어요. 선뜻 처음에는 여기가 닭갈비집인지 모를 수 있을 정도입니다. 내부역시 고풍스러운 편인 곳입니다. 곳곳에 앤티크한 제품들이 잔뜩.. 2021. 9. 14.
[강원/춘천]춘천 그릭요거트 그래놀라 맛집 그래,요거 Gra, Yogur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이제 춘천살이에 조금 적응해가는 느낌이에요. 주말에는 주로 충남 혹은 서울에서 지냈었는데 요즘은 또 계속 춘천에 있으니 그냥저냥 정이 붙는 느낌? 주말에 뭘 할까 하다 여름 핫했던 그릭요거트복숭아를 만들어 먹기 위해 시장가서 복숭아도 사고 그래,요거에 가서 그릭요거트도 사왔습니다. 주로 요거트는 만들어 먹었는데 가격도 착하고 맛도 잇어서 이젠 여기서 사먹을 것 같아요. 주로 네비를 따라 가다 보니 동네가 어디인지 사실은 감을 잘 못잡는데요 교동인 것 같았어요. 지도는 아래 첨부하겠습니다.빌라촌에 이렇게 귀엽고 깜찍한 간판과 통유리안에서 따뜻한 느낌을 주는 곳이 그래,요거입니다. 이날 날이 좀 흐린데다 저녁시간대에 갔더니 햇빛이 들어오질 않았는데 해가 쨍한날 너무 예쁠것 같았어요... 2021. 9. 8.
[강원/춘천] 춘천 최고의 몬테크스토 맛집 퇴계동 그날의 우리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제가 일주일동안 두번 방문한 맛집 춘천 최고의 몬테크리스토! 그날의 우리입니다. 카페 겸 식당이에요. 공부하다가 식사하고 또 공부하기 좋은 분위기인데 점심시간에는 항상 사람이 많더라고요. 금방 만석이 됩니다. 테이블은 7개?정도에 바형태의 테이블도 창문 양 사이드에 있어서 공간이 좁은 편은 아니에요. 그날의 우리는 음료과 식사메뉴가 둘다 있는데요. 커피값은 커피맛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고 느껴져요. 사실 항상 아메리카노만 마시는 데 신선한 맛이 납니다. 식사류도 꽤 종류가 많아요 돈까스와 파스타도 유명한 것 같았어요. 다른 테이블에서 새우베이컨 로제 파스타를 드시는걸 봤는데 넘 맛있어보였습니다. 하지만 전 뚝심있게! 2번 연속! 몬테크리스토를 먹었습니다. 분위기는 굉장히 따뜻합니다... 2021.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