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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맛집5

[마포/합정]내 인생 카페라떼를 만난 곳 합정 퀜치커피(Quench coffee)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오늘 소개할 퀜치 커피는 정말 제 최애!인 카페에요. 카페가 정~~말 많은 망원-합정라인에서도 전 퀜치보다 자주 간 카페는 없을 정도입니다. 저한테는 합정하면 떠오르는 곳들 중 한곳이라고 할 수 있죠. 원래는 아메리카노 파인데 여기서 카페라떼에 눈을 떳다고나 할까요? 이렇게 차분한 느낌의 큰 다이닝 테이블, 바, 2-3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까지 있어서 혼자와도 여러명이 와도 편안한 분위기로 있을 수 있는 곳입니다. 합정 퀜치의 메뉴입니다. 음료 옆에 작게 금액이 나와있어요. 저는 올때마다 거의 변함없이 카페라떼를 마시는 중입니다. 오빠는 주로 와서 버터 스카치 밀크를 마시는데 항상 주문하는 걸로 봐서는 마음에 드나봐요. 책을 읽거나 혼자 꼼지락거리기 좋은 분위기라 항상 책이나 .. 2021. 10. 6.
[서울/마포] 초보운전도 주차 완전 가능 합정 테르 프로미즈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날 좋았던 가을날 제인과 함께 간 테르 프로미즈입니다. 주변에 일 처리 하러 갔다가 둘 다 동시에 여긴 뭐야? 하며 탄성했던 곳인데요. 여기가 합정 노른자에요. 거기에 이렇게 주차장이 넓은 카페 있기 있나요? 저는 이정도면 이 사람이 합정 주인이여야 한다고 이건 주인의 마음 씀씀이라며 다음에 꼭 여기 가보자 하고 지나갔다가 바로 그 주 주말에 가봤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충분히 안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잇었는데 아쉬워요 저처럼 나다니기 좋아하는 사람이 근 한달째 집에서 근신중이니 좀이 쑤셔 미쳐버릴 것 같습니다. 그래도 뭐 일단은 집콕이에요... 커피 종류와 주스, 티 종류가 꽤 많앗어요. 특히 홍차를 마르코폴로와 웨딩임페리얼로 나눠서 뒀길래 이집 홍차 좀 하는가? 하면서 전 밀크티.. 2020. 12. 29.
[서울/합정동]저렴한 가격에 먹는 카이센동 합정동 기요한 카이센동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 요즘 카이센동 앓이를 하는 오빠 덕분에 덩달아 카이센동을 먹고 싶어서 검색을 하다 저희 동네에도 카이센동을 파는 곳이 있는 걸 알았어요! 오빠랑 가자고 꼬셨더니 오빠는 콕 찝어 어느 식당의 카이센동을 먹고 싶은거라고 거절해서 다른 분과 함께 기요한 카이센동을 먹으러 기요한에 갔어요. 기요한은 합정과 망원 사이 어딘가에 있어요. 둘 중 어디에 내려도 비슷하게 걸어야 해요. 주차도 1~2대는 가능해요. 만나기로 한 분이 조금 늦으셔서 먼저 여유롭게 앉아있었습니다. 기요한은 전 좌석이 다 다찌형식이었어요. 요리를 하시는 분은 두분. 제가 6시쯤 방문했는데 그땐 저를 제외한 3팀 정도가 식사 하고 잇었습니다. 나갈때는 대기가 조금 있었어요. 물은 옥수수차? 보리차 같은데 얼음물로 되.. 2020. 8. 16.
[서울/합정역]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양고기 징기스칸. 합정 히츠지야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얼마 전 호적메이트와 식사시간을 가졌는데요. 호적메이트가 적극 추천한 합정 히츠지야로 가게 되었어요. 히츠지야는 인당 35000원에 무한리필 코스 메뉴가 있는 곳인데요. 한국에 소고기 돼지고기 무한리필은 많아도 양고기는 흔하지 않은데 오랜만에 둘 다 실컷 먹고 왔습니다. 무한리필 코스의 구성이에요. 대표적인 메뉴는 무한리필코스이지만 그 외에 세트메뉴 혹은 단품 메뉴도 있습니다. 물론 가면 다들 무한리필코스를 먹고 있어요. 저희는 6시에 예약을 하고 갔는데 조금 일찍 도착하게 되어 이름을 올리고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들어왔어요. 공간이 협소한 편이고 식사 시간을 90분씩 주고 있어서 테이블 회전이 빠른 편은 아니에요. 호적메이트가 메뉴를 뒤지는 척은 하지만 바로 고민없이 무한리필 코.. 2020. 7. 8.
[서울/합정역] 합정에서 즐길 수 있는 채식, 비건 레스토랑 쿡앤북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 저번달 원헬스를 하면서 비거니즘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외식때는 상대방에 맞추느라 비건레스토랑에 대해 말을 잘 꺼내지 못했어요. 이번에 마음이 잘 맞는 친구가 놀러 와서 비건 레스토랑에 대해 말을 꺼냈더니 흔쾌히 같이 가자고, 가보고 싶다고 해서 둘이 같이 묶었던 호텔 근처에 있는 비건 레스토랑 쿡앤북을 방문해보았어요. 쿡앤북은 식사 메뉴를 포함하여 전 메뉴가 채식제품인 레스토랑인데요. 사실 비건레스토랑이라고 붙어 있어서 그렇지 모르는 사람을 데려와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맛과 베이스의 제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요. 쿡앤북의 메뉴 인데요 여기서 저랑 친구는 베지버거와 현미밥, 비건 모짜렐라 라자냐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앉아서 주위를 두리번.. 2020.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