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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카페6

[서울/마포] 망원시장 커피맛집 동네주민 픽! 딥블루레이크 (Deep Blue Lake)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망원시장에서 주차를 한번이라도 해보신 분은 다들 눈에 익을 거라 믿습니다. 주차장 바로 맞은 편 파란색과 금생의 조화가 인상적인 카페가 있는데요. 그곳이 딥블루레이크입니다.건물 전체가 파란 페인트가 칠해진 벽돌건물이라 인상적이에요. 그리고 마찬가지로 전 그래서 방문을 좀 오랜 시간 망설였던 곳이기도 합니다. 망원에서 보기 힘든 스케일의 카페라 작고 소소한 곳을 주로 찾아 다니던 저는 약간 망설여지더라고요. 하지만 바로 후회했어요. 이런곳에서 이렇게 오래 이 큰 건물을 지켜올수 있었던것엔 이유가 있었어요! 저는 다음에 바로 또 커피 약속이있었어서 부드러운 플랫화이트를 주문했었습니다. 요즘 포스팅 시간이 엉망이라 이때만 해도 초가을이였어요ㅎㅎㅎ 바리스타 분께서는 주문을 받으시고 드시.. 2021. 1. 30.
[서울/마포]이냉치냉 망원 달콤한 수제 젤라또 맛집 당도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망원하면 많은 사람들이 떠올리는 젤라또 맛집 당도에요. 저는 가을에 갔지만 거리적 문제로 못가는 것이지 여전히 이 추운 겨울날에도 너무나 가고 싶은 당도입니다. 사실 제 최애 젤라또 집은 당도가 아닙니다. 당도 소개글에 당도가 최애가 아니라는 이 얼토당토 않은 고백을 하게 되었지만 사실 전 연희동에 있는 콜드레시피를 더 좋아해요...하지만 접근성은 제 기준 당도>>>>>콜드레시피이기때문에 당도를 더 자주 갔답니다. 망원의 유명한 소품샵이죠? 수바코 바로 옆에 있어요. 제가 가장 좋아했던 루트가 이치젠에서 텐동을 먹고 수바코 들려서 구경하다 마음에 드는것 하나 사서 당도 들려서 아이스크림 하나 사서 제로 스페이스까지 걸어가서 거기서 또 구경하는 것이었죠...갑자기 막 그립네요. ㅋ.. 2021. 1. 12.
[서울/마포구청]마포구청역 새로생긴 카페 Un Caffe e zucchero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이건 제가 이사 오기 전, 처음 이사갔을 땐 주변에 카페도 별로 없더니 왜 이사가려니까 이렇게 갑자기 제 마음에 쏙 드는 카페가 생기는지 모르겠어요. 인테리어할 때부터 계속 구경하다가 오픈하자마자 놀러온 제인쨘을 끌고 가본 마포구청역 Un caffe e zucchero 입니다. 한적한 가을날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았어요. 주말 + 오픈의 효과인지 북적였습니다. un caffe e zucchero 의 메뉴입니다. 제가 아는게 맞다면...커피와 설탕일 것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메뉴도 리스트레또, 도피오 등등인걸 보면 아마 맞을거에요. 이탈리아어로 설탕인걸로 아는데 확실치는 않습니다. 아무튼 제인은 비엔나 저는 도피오를 주문했습니다. 저희가 앉은 테이블 옆에서는 뭔지 모를 .. 2020. 12. 16.
[서울/마포]맛있는 당근케이크가 있는 망원 카페 여유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 이사오기전 친구의 생일 맞이 겸 저 이사 축하겸 친구들을 만났는데요. 친구 생일 케익을 당일 구매하게 된터라 망원동이 있는 카페 여유에 가서 케익을 구매했어요. 큰 간판 없이 작은 입간판만으로 찾아가야하지만 따뜻한 분위기가 눈길을 잡기때문에 찾기 어려운 편은 아니에요. 이렇게 귀여운 일러스트가 있더라고요. 밖에 있는 쇼케이스는 주로 홀케이크가 나와있고 내부로 들어가면 조각으로 판매하는 케이크가 담겨 있습니다. 예약하지 않고 가도 구매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비록 제가 좀 늦게 간 편이라 작은 사이즈의 홀케이크는 선택지가 조금 좁은 편이였습니다. 하지만 걱정없어요. 3일전에 예약하면 시중가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예약 할 수 있습니다. 시즌별로 조금씩 가능한 메뉴는 다르지만 .. 2020. 12. 14.
[서울/망원역] 더운 여름 열이 내리는 독특한 빙수 망리단길 도쿄빙수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 일상 블로그이다 보니 요즘 제 생활이 여지없이 들어나는 것 같아요. 전 요즘 요리는 1도 하지 않고 오로지 외식에 의지해 살아가고 있습니다ㅜㅜ 일상이 평온하게 유지되지 않지만 여전히 맛집은 놓치지 않고 있어요ㅎㅎ 오랜만에 서울에 놀러온 친구와 망원에서 놀다 너무 더워서 먹으러 간 도쿄빙수입니다. 도교빙수는 망원시장 바로 옆에 위치해있는데요. 요즘은 상수나 다른 곳에도 많이 생겼지만 본점은 망원에 작은 가게에요. 도쿄빙수의 시그니처 색깔 같은 강렬한 빨간색의 대문이 작은 가게지만 눈에 띄게 해줍니다. 점심시간을 약간 비켜서 갔지만 더운 날씨탓인지 웨이팅이 조금 있었습니다. 한 10여분 기다린 것 같아요. 디저트류이다보니 테이블의 회전율이 빠른편입니다. 입구가 정말 싱그러운 느.. 2020. 7. 2.
[서울/마포구청역]오후에 예쁜 카페 마포구청역 카페 오후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 요즘 정신이 없어서 포스팅에도 자꾸 차질이 생기는 것 같아서 속상하네요 :( 오늘은 제가 애정하는 카페 마포구청역의 카페 오후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카페 오후는 마포구청역 6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주택가로 걸으면 나오는데요. 조용하고 한적한 곳이라 책 한권 들고 나가거나 아니면 아이패드 들고 나가서 맛있는 커피를 마시면서 끄적거리기 좋은 곳이에요. 한때는 자주 갔었는데 요즘엔 영업시간과 제가 마포구청역에 갈 수 있는 시간이 잘 안맞아서 통 방문을 못했었는데 주말에 방문 할 수 있었어요! 감각적인 사장님께서 공간을 잘 꾸며두어서 크지 않은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눈이 닿는 곳들은 다 예쁘게 꾸며져 있는 걸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가끔 책을 안들고 가면 비치해두신 잡지나 .. 2020.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