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로그/Diary1 202110 4w / 내 시간 쓰임에 자투리들을 모아서 또 블로그에 모아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핸드폰에 사진이 5000장이 넘는걸 싫어해서 꼭 5000장이 넘으면 사진을 넘기며 삭제하기 시작하는데 사진들은 대부분 힘이 없다고 느껴질때가 많다 어디였는지 누구랑 뭘 했는지가 흐릿해지며 찍은 당시에는 이유가 있어서 찍었던 사진들도 대부분 다 휴지통에 들어가고 만다. 혼자서 뭘 꼼지락대면서 만들었는지 해먹었는지 뭘 생각했는지 다 너무 찰나에 지나가게 되는게 조금은 아쉽기도 하고... /매달 엉덩이에 불난 사람마냥 돌아다니고 있는데 역시 이주도 전국 곳곳을 돌아다녔다. 차가 지겨울 정도로 운전을 했다고 느껴진다. 메세나폴리스에 있는 채선당 행복가득솥밥. 채선당은 샤브샤브보다 솥밥이나 도시락을 더 자주 먹는데 메세나폴리스를 지나갈때.. 2021. 1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