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로그129 다양한 차를 마시며 나의 차 취향을 찾고 싶을땐 "인생차찾기"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요즘 제 저녁루틴은요 씻고, 따뜻한 차 한잔 우려서 마시면서 책을 읽거나 뜨개질을 하는건데요. 잠이 잘 올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서 겨우내 할 루틴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자꾸 다양한 차에 관심이 가더라구요. 이것저것 먹어보고 싶은데 막상 차를 잘 모르기도 하고 아직은 제 취향을 모르겠어서 검색해보다 구매해본 인생차찾기 입니다. 요렇게 귀여운 박스에 담겨서 와요. 인생 차 찾기의 스티커가 너무 귀여운것 같아요. 여긴 구매하면 틴케이스나 티푸드를 같이 주는데요. 전 틴케이스를 받고 안쓴 적이 많아서 과자로 받았습니다. 이렇게 오레오와 잼쿠키 티가 들어있습니다. 지퍼백에도 귀여운 티팟 로고가 그려져있어요. 티는 한달분 정도이고 익히 아는 트와이닝 같은 브렌드부터 테틀리, 뮤.. 2021. 11. 26. [서울/선릉역]인사이트가 필요할 때 최인아책방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강남 나들이 포스팅이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책을 좋아하는 편이라 친구들이 절 배려해서? 넣어준 방문지 동네책방이라하기에는 좀 스케일이 크지만 동네책방 중 파워 인싸 책방 최인아책방입니다. 밥먹고 택시타고 슝슝 간 곳입니다. 최인아 책방지기님은 제일기획에서 부사장까지 했던 분으로 이미 강연에서 여러번 봤던 분이에요. 이번에도 기대감을 갖고 가봤습니다. 전에 왔을땐 2층짜리였던거 같은데 제 착각이었나봐요. 최인아책방은 4층입니다. 오픈시간은 주중과 주말 다 같은 시간 12시부터 오후 8시 까지입니다.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을 수 있는 2층에서 찍어본 한 컷 천고가 매우 높아서 좋아요. 그리고 요즘 제가 동네책방 다닐때 가장 신경쓰였던 채광... 채광은 책에 정말 쥐약이거든.. 2021. 11. 21. [서울/강남역]미국식 브런치가 먹고 싶을 때 오리지널 팬케이크하우스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저는 진짜 브런치 중독자인데요. 사실 이사가서 제일 힘든게 제 마음에 딱 드는 브런치 집이 너무 적다는 거에요ㅜㅜ 주말에 만나서 브런치 먹으러 갈 친구들도 많이 없어서 더 속상합니다. 이번 서울 갔을 때 벼르고 별럿던 주말 브런치를 드디어 할 수 있었어요. 친구가 주말에 가끔 간다는 브런치 집에 함께 가자고 해서 얼마나 즐거웠나 몰라요, 거기다 먹어보니 정말....여기 살고 싶었습니다. 원래 미국에 있는 체인인 것 같아요. 한국에도 몇군데가 있는데 대부분 강남에 있고 이태원에도 하나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희가 11시?쯤 갔는데 와...사람들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있었어요. 저희가 39번이였습니다. 한 한시간 넘게 대기를 했어서 그냥 여유롭게 나가서 양재천 가서 넷이서 산책을 하.. 2021. 11. 20. [서울/강남역]곱창 쌀국수가 인상적인 베트남 쌀국수 땀땀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이번주 왜이렇게 시간이 빨리가죠? 진짜 숨쉬고 일만 했는데 벌써 금요일이더라구요. 시간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하루가 긴 날이 많은 주는 주말이 빨리 오는 것 같아요. 지난주 친구들과 함께 친구집 집들이를 했는데 정말 자주 가지 않는 강남을 맘껏 즐기고왔어요. 제일 먼저 갔던 곳은 베트남 쌀국수집 땀땀입니다. 딱 1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 줄이 왜 이렇게 길죠...? 다른데 갈지 고민이 들 정도로 사람이 많아서 살짝 고민이었는데 저희가 4명이라 그런지 정말 빨리 들어갔습니다. 여기는 줄을 2인 테이블/4인 테이블 따로 서는 것 같더라구요. 다들 운이 좋았다며 엄청 즐거워하면서 들어왔습니다. 바빠서 약간 어수선한 느낌은 있었지만 세팅도 빨리 되고 접객도 나쁘지 않은 편이였습니다. .. 2021. 11. 19. [강원/춘천]춘천에서 피어싱이 하고 싶을땐 명동 피어싱갤러리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제가 20대 내내 즐겨했던 취미는 피어싱이에요. 진짜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구멍을 하나하나 뚫고 또 막고 또 뚫고를 반복했었는데요. 회사를 옮기면서 회사 분위기를 잘 몰라서 한개 말고는 다 막았었거든요. 이제 회사에 적응도 했겠다 해도 되겠다 싶어서 다시 피어싱을 뚫기 시작했어요. 파워 검색을 하고 춘천에서 피어싱을 할 만한 곳을 찾다 나온 명동 피어싱갤러리 입니다. 처음에 검색을 했을때 여기다 했던 파트 밝은 분위기인데다가 파랑파랑한 간판, 실내가 진짜 마음에 들더라고요. 여기다 싶어서 바로 피어싱 갤러리를 찜하고 다녀왔습니다. 그 후에 마음에 들길래 몇군데 더 뚫기 위해 총 두번 다녀 왔어요. 2021. 11. 14. [강원/춘천]온의동 감성 한 스푼 얹은 예쁜 카페 페너(Penner)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가을이 되고 주말에 훨씬 걸어나가기 좋은 온도가 되었어요. 여긴 빨리 혹독하게 추워져서 더 추워지기 전에 열심히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열심히 검색하고 지나가다 들려보고 싶은 문구점이 있어서 페너를 가기로 했습니다. 이 근처에 예쁜 카페들이 꽤 많은 것 같아요. 예쁜 빈티지 그린색의 현관이 정말 예뻣어요. 주변과 이질적인 느낌을 주면서 문을 열고 들어가면 다른 시공간이 열릴것 같은 느낌이에요. 페너의 메뉴입니다. 제가 페너를 오게 된 가장 큰 이유 "아인슈페너" 제가 한동안 정말 아인슈페너에 빠져서 매일 아인슈페너만 먹고 다녔거든요. 집에서도 항상 아인슈페너만 먹는 중독 수준이였어요. 여기서도 물론 아인슈페너를 먹었습니다. 문 열고 딱 들어가면 편안한 분위기에요. 진짜 다른 공간으로.. 2021. 11. 9. 이전 1 2 3 4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