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이번주 왜이렇게 시간이 빨리가죠?
진짜 숨쉬고 일만 했는데 벌써 금요일이더라구요.
시간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하루가 긴 날이 많은 주는 주말이 빨리 오는 것 같아요.
지난주 친구들과 함께 친구집 집들이를 했는데 정말 자주 가지 않는 강남을
맘껏 즐기고왔어요.
제일 먼저 갔던 곳은 베트남 쌀국수집 땀땀입니다.
딱 1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 줄이 왜 이렇게 길죠...?
다른데 갈지 고민이 들 정도로 사람이 많아서 살짝 고민이었는데 저희가 4명이라 그런지 정말 빨리 들어갔습니다.
여기는 줄을 2인 테이블/4인 테이블 따로 서는 것 같더라구요.
다들 운이 좋았다며 엄청 즐거워하면서 들어왔습니다.
바빠서 약간 어수선한 느낌은 있었지만 세팅도 빨리 되고 접객도 나쁘지 않은 편이였습니다.
메뉴입니다. 일단 쌀국수 종류와 사이드 메뉴 음료가 있는데
이때 너무 배고파서 친구들한테 다들 주 메뉴 하나랑 사이드 두개 시키자 했다가 구박 받았어요.
4중 3명이 맏이+장녀에 저만 둘째이자 막내라 항상....
이성적인 친구들....
메뉴는 이렇게 그림으로도 나와있습니다.
아니 정말 다 맛있어 보여서 시키자한건데 안된대요...
다들 곱창쌀국수에 코코넛쉬림프+크리스피롤 사이드를 하나 시켰습니다.
다들 곱창 쌀국수를 기대하고 왔던거라 나눠먹고 그런것 없이 메뉴 통일...
매운맛은 0-3단계까지 있습니다.
전 놀러 온 기분을 백퍼센트 만끽하기 위해 맥주도 한병 시켰습니다.
사이공 맥주 좋아해요
받고 깜짝 놀란 곱창 쌀국수
아니 곱창이 너무 끊임없이 나오는데다 이렇게 듬뿍 들어와있어요.
와....매콤한덴 이유가 있는것 같아요.
매운맛만 다른 곱창쌀국수 4그릇
사실 받고 전 너무 웃겼어요.
다들 똑같이 곱창 쌀국수를 시킨것만으로 웃음이 나더라구요.
저는 3단계 3시 방향은 0단계 남은 친구들은 1단계를 시켰습니다.
곱창에 진짜 곱이 가득해서 곱창이 너무 고소했어요
진짜 왜 유명한지 알것 같은 맛
진짜 양이 엄청 많아서 국수는 꽤 많이 남겼지만 곱창은 다 먹었습니다.
친구들은 옳습니다.
결국 쌀국수를 남기는 걸 보고 친구들이 엄청 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사이드는 사이좋게 하나씩 다 나눠먹었습니다.
시판같기는 했지만 따끈따끈하게 금방 튀겨 나오니 맛있었어요.
독특한 쌀국수를 드셔보고 싶다면 정말 추천드려요
[영업시간]
월-일 : 11:00 ~ 22:00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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