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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로그/Restaurant l Cafe

[충남/부여]전통을 자랑하는 부여의 랜드마크 에펠제과

by leeeel 2021. 11. 6.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저는 요즘 세곳을 다니는데요 춘천 서울 부여입니다. 

이정도면 집이 어딘지 모를정도에요. 

여기는 부여 버스터미널 근처를 꿋꿋하게 지키고 있는 에펠제과입니다.

바로 옆옆에 파리바게트가 있는데도 이렇게 잘 보이는 곳에 오랜 시간동안 지키고 있는데는 이유가 있겠죠?

두어번 간 적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맛있기도 하고 옛날 생각이 나기도 해서 이번에는 사진을 찍어왔어요. 

빵들이 레트로 타입ㅎㅎㅎ어릴때 진짜 어릴떄 엄마 손잡고 갔던 동네 빵집이 생각나는 빵들입니다. 

정통식이라고 할까요? 저 몬난이빵이 진짜 맛있어서 갈때마다 사먹었어요. 

식빵들도 종류가 많은데 이것도 딱 옛날 스타일이에요.

빵들의 가격은 파리바게트와 비슷한 정도인것 같습니다. 

피자짱도 맛있고 환공포증이 생길것만 같은 저 초코칩이 콕콕박힌 쿠키도 맛있어요. 

사라다 빵이라는 이름이 잘 어울릴 것 같은 빵들도 많구요 저 옆에 살짝 보이는 소보로빵은 

무려 튀김 소보로입니다! 

이런데서 보게 될 줄 몰랐어요. 

물론 먹어보진 않았습니다. 

제 마음속 튀김소보로 원픽은 (물론 다들 그러시겠지만) 성심당이니까요. 

 

제가 고른 빵들입니다. 

몬난이빵은 필수이구요. 

초코볼과 계피 만주도 하나씩 담았습니다. 

계피만주는 요즘 보기 힘든데 뭔가 보니 반가워서 골랐어요. 구리볼? 상투과자의 더 부드러운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충분히 상상히 갈 만한 맛입니다.

딱히 특별한 맛도 아닌데 뭔가 마성처럼 지나갈때마다 들리게 되는 맛집입니다.

그리고 지나갈떄마다 항상 열려있어서 의아했는데 영업시간이 어마어마하게 깁니다... 

 

[영업시간]

매일 : 06:00 - 01:00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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