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가을이 되고 주말에 훨씬 걸어나가기 좋은 온도가 되었어요.
여긴 빨리 혹독하게 추워져서 더 추워지기 전에 열심히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열심히 검색하고 지나가다 들려보고 싶은 문구점이 있어서
페너를 가기로 했습니다.
이 근처에 예쁜 카페들이 꽤 많은 것 같아요.
예쁜 빈티지 그린색의 현관이 정말 예뻣어요.
주변과 이질적인 느낌을 주면서 문을 열고 들어가면 다른 시공간이 열릴것 같은 느낌이에요.
페너의 메뉴입니다.
제가 페너를 오게 된 가장 큰 이유 "아인슈페너"
제가 한동안 정말 아인슈페너에 빠져서 매일 아인슈페너만 먹고 다녔거든요.
집에서도 항상 아인슈페너만 먹는 중독 수준이였어요.
여기서도 물론 아인슈페너를 먹었습니다.
문 열고 딱 들어가면 편안한 분위기에요.
진짜 다른 공간으로 순간이동 한 기분입니다.
진짜 빈티지 그린으로 페인트가 되어있는데 따뜻하고 안락한 분위기인데다 다들 조용조용 있어서 공부하기도 좋았어요.
제가 주문한 아인슈페너에요.
한낮은 아직 따뜻해서 아이스로 마셨는데 생크림폼이 진짜 부드럽고 달콤해요.
집에서도 생크림으로 가끔 만들어 먹는데 정말 이 맛이 안납니다ㅜㅜ
조용히 다이어리 정리도 좀 하고 블로그도 쓰고 강의도 듣다 왔습니다.
일요일 하루 마무리를 아주 잘 하고 온 것 같아요.
[영업시간]
화요일~ 일요일 : 오전 11시 - 오후 8:00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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