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춘천] 춘천 최고의 몬테크스토 맛집 퇴계동 그날의 우리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제가 일주일동안 두번 방문한 맛집 춘천 최고의 몬테크리스토! 

그날의 우리입니다.

카페 겸 식당이에요. 

공부하다가 식사하고 또 공부하기 좋은 분위기인데 점심시간에는 항상 사람이 많더라고요. 

금방 만석이 됩니다. 

테이블은 7개?정도에 바형태의 테이블도 창문 양 사이드에 있어서 공간이 좁은 편은 아니에요.

그날의 우리는 음료과 식사메뉴가 둘다 있는데요. 커피값은 커피맛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고 느껴져요. 

사실 항상 아메리카노만 마시는 데 신선한 맛이 납니다. 

식사류도 꽤 종류가 많아요 돈까스와 파스타도 유명한 것 같았어요. 

다른 테이블에서 새우베이컨 로제 파스타를 드시는걸 봤는데 넘 맛있어보였습니다. 

하지만 전 뚝심있게! 2번 연속! 몬테크리스토를 먹었습니다. 

분위기는 굉장히 따뜻합니다. 

거울도 그렇도 전체적으로 우드 + 베이지 톤이라 편안한 분위기에 약간 빵의 고소한 냄새와 커피냄새가 같이 나서

진짜 시각+ 후각적으로 따뜻해요

저희가 주문한 브런치와 몬테크리스토 각각 ￦10,000에 커피  ￦3,500

이여서 ￦27,000 나왔습니다. 가격도 너무 저렴하지 않나요? 사실 몬테크리스토 단품으로 먹어도 

1.2-1.7까지 봤었는데 여긴 저렴한 편입니다.  

브런치도 스크램블에그, 감자볼튀김, 감자튀김, 샐러드, 크로플, 소세지, 베이컨 다~~해서 ￦10,000입니다.

가격이 너무 착해요.

몬테크리스토는 딸기잼, 치즈, 햄, 견과류가 들어있었어요. 사실 중간에 다른 맛이 났는데

두번 먹어봐도 그게 뭔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겉은 바삭바삭하고 안은 촉촉 겉바속촉의 맛입니다. 

바로 며칠 뒤 다른 친구와 가서 먹은 스누피브런치와 몬테크리스토

그날의 우리 몬테크리스토 못읽어...

스누피 브런치는 크로플이 핫케이크로 바뀌고 스크램블에그가 계란후라이, 그리고 과일이 추가됩니다

가격은 ￦12,000 스누피가 너무 귀여워요ㅠㅜ

제가 며칠전에 뜨거운거 먹다 입천장이 홀랑 까져서 다쳤는데도 바삭함을 참고 먹고 싶은 맛입니다. 

아파도 그냥 먹었어요...넘 마싯

식사류 외에도 티라미수 계열의 디저트류와 쿠키들까지 있어요. 

느긋하게 군것질 해가면서 카페에서 쉬고 싶을 땐 최고인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애플크럼블 먹어봐야겠어요

사진으로만 봐도 벌써 맛있어요

워터저그와 냅킨까지 센스있게 있습니다. 

춘천에서 몬테크리스토 먹고 싶으신 분들! 

정말 추천드려요 일주일에 두번먹어도 안질리는 맛입니다.

사실 지금도 먹고 싶은걸 보니 세번 먹어도 안질릴 맛인가봐요

 

[영업시간]

화요일- 일요일 :  10시 ~  22시

식사주문 가능 시간:  11시~15시,  17시~ 20시

휴무일 : 월요일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