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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로그/Restaurant l Cafe

[강원/춘천]춘천 그릭요거트 그래놀라 맛집 그래,요거 Gra, Yogur

by leeeel 2021. 9. 8.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이제 춘천살이에 조금 적응해가는 느낌이에요. 

주말에는 주로 충남 혹은 서울에서 지냈었는데 요즘은 또 계속 춘천에 있으니 그냥저냥 정이 붙는 느낌?

주말에 뭘 할까 하다 여름 핫했던 그릭요거트복숭아를 만들어 먹기 위해 시장가서 복숭아도 사고 

그래,요거에 가서 그릭요거트도 사왔습니다. 

주로 요거트는 만들어 먹었는데 가격도 착하고 맛도 잇어서 이젠 여기서 사먹을 것 같아요. 

주로 네비를 따라 가다 보니 동네가 어디인지 사실은 감을 잘 못잡는데요

교동인 것 같았어요. 지도는 아래 첨부하겠습니다.빌라촌에 이렇게 귀엽고 깜찍한 간판과 통유리안에서 따뜻한 느낌을 주는 곳이 그래,요거입니다.

이날 날이 좀 흐린데다 저녁시간대에 갔더니 햇빛이 들어오질 않았는데 해가 쨍한날 너무 예쁠것 같았어요.

주문을 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그래놀라, 쿠키 등등과 과일도 보이구요. 제로페이도 가능합니다.

내부에서 두분이 일하셨는데 동선이 잘 고려된 것 같아서 보는 사람도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가끔 막 동선 꼬이는 식당이나 카페 보면 계속 신경스이거든요. 

테이블은 한 4~5개 정도 있고 2인 정도가 와서 먹기 적당해보였습니다. 

그래,요거 메뉴입니다. 요거트 볼도 판매를 하고 있고 카페 답게 커피 메뉴 스무디 들도 있습니다. 

스누피 팬케이크도 판매하네요 너무 귀여워요. 

다음에는 배민으로 주문해서 먹어봐야겠어요. 

그래,요거 요거트 볼이 좋아보였던게 과일이나 토핑종류를 제 마음대로 고를 수 잇게 되어있습니다. 

과일 편식이 심한 저로서는 너무 좋아보였어요. 

물론 선택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한 시그니처 메뉴들도 있습니다. 

ㅠㅠ너무 귀엽지 않나요? 지나칠 수 없는 스티커들....

저는 빨강과 초록 하나씩 겟했습니다. 

제 바인더에 붙이려구요 넘 귀여워요

그래놀라는 세가지 종류가 잇고 먹어보질 않아서 말씀드리기 어려워요. 

다음에 먹어본다면 또 한번 포스팅 하겠습니다.

제가 구매한건 그릭 요거트 

워낙 요거트를 좋아해서 메뉴에는 나와있지 않은 가장 큰 450g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7000 저렴합니다. 

저도 만들어봤지만 요거트 1000g은 들어가야 그릭요거트 400g나올까 말까이니까요ㅜㅜ

이 꾸덕꾸덕함 보이시나요?

그릭요거트를 많이 먹어봤지만 정말 꾸덕꾸덕함은 제가 먹어본 요거트들 중에 최고였어요. 

유청을 얼마나 빼야 이정도가 되는지 감도 오질 않습니다;;;

가끔 며칠 두면 물이 생기는 그릭요거트도 있는데 일주일동안 그런 일이 없었어요. 

냉장보관이지만 안전을 위해 7일 이내 먹는 것을 추천드려요. 

제 기준 7일간은 맛 변화가 없었습니다.

춘천에서 건강한 그릭요거트가 드시고 싶으시다면 그래,요거 추천드려요.

 

[영업시간]

월-토 : 오전 11시 ~ 오후 9시 

일요일 휴무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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