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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맛집13

[강원/춘천] 부드러운 돼지갈비가 먹고 싶을때 춘천 퇴계동 호갈비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친구와 만나서 카페에서 딩굴거리다 갑자기 돼지갈비? 돼지갈비! 가 되어서 급하게 찾아보고 돼지갈비를 먹으러 갔습니다. 생각보다 돼지갈비가 맛있는 곳이 흔치 않은 것 같아요. 바로 그 흔치 않는 곳이 이곳 춘천 호갈비입니다. 퇴계동에 위치해 있는데 주차 공간이 따로 있지는 않아요. 골목 안에 있어서 골목길에 주차를 하고 가면 됩니다. 춘천와서 제일 좋은 점은 주차인 것 같아요. 골목길에 불법주차를 해도 단 한번도 잡힌 적이 없습니다. 대로 위주로 단속을 하는 것 같아요. 예약을 하는게 좋다길래 저희는 예약 안하고 여는 시간에 맞춰서 갔습니다. 저희가 첫번째 손님이었어요. 호갈비가 전체적으로 메뉴가 좀 변한것 같습니다. 작년 글만 봐도 갈매기살이랑 좀 더 메뉴가 있었던 것 같은데 메.. 2021. 8. 28.
[강원/춘천]푸짐 그 자체 후평동 솥뚜껑 감자탕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오늘은 얼마전 정말 정말 맛있게 먹었던 후평동 솥뚜껑 감자탕을 리뷰하려 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해작국은 뼈다귀해장국이고 감자탕도 정말 좋아하는데 감자탕은 혼자서 못먹잖아요?그리고 낮부터 먹기에는 술을 못마셔서 아쉽잖아요? 조르고 졸라서 동료들과 함께 퇴근하고 솥뚜껑 감자탕을 갔습니다. 현관을 찍지 못했는데 솥뚜껑 감자탕의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정말 감자탕만 파는 집이에요. 저희는 3명이서 중을 먹었는데 정말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남1 여2 일때 중은 좀 끝까지? 먹는 기분이었어요. 제가 가장 먼저 도착해서 미리 주문을 해두었구요. 쫄면사리가 있기때문에 일행이 오면 끓여서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어여쁜 자태 보이시나요? 진짜 이건 뼈다귀해장국으로는 해소가 안되는 무언가가 있어요.. 2021. 8. 6.
[강원/춘천] 조용히 맛있는 양식을 먹고 싶을 때 춘천 마드레(Madre)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요즘 너무 덥지 않나요? 덥고 지치는 이때 조용히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춘천 마드레에 다녀왔습니다. 거두리의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는데요 주차공간은 따로 보이지 않지만 근처에 갓길이나 건물 주차장이 많아서 주차가 불편할 것 같지는 않아요. 지나가다 오? 여기 이런데가 있었어? 하는 곳에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 방문해봤어요. 내부는 따뜻한 노란색으로 칠해져있고 감각적인 소품들이 곳곳에 놓여있습니다. 저희가 조금 일찍 방문했는데 다행히 앉아서 기다릴 수 있었어요. 플렌테리어와 노랑 파랑의 대조, 기분좋은 공간입니다. 컵과 앞접시, 테이블 매트가 인원수에 맞게 준비되어있습니다. 마드레의 메뉴입니다. 마드레는 메인메뉴만 주문 할 수도 있는데요. 저희는 모두 파스타 코스 메뉴로 주문 했습니.. 2021. 8. 5.
[강원/춘천]춘천 규카츠 맛집 어반 스트리트 컨템포러리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 저는 요즘 춘천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요. 회사 동료가 점심때 여길 꼭 가보자고 해서 예약해서 가봤던 춘천 어반스트리트 컨템포러리입니다. 이 주변에서 식사를 자주 했던것 같은데 처음 봤어요. 주차를 해두고 어반 스트리트로 갔습니다. 시간을 잘 못맞추면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고 동료가 센스있게 미리 예약을 해두어서 편하게 다녀 올 수 있었습니다. 외관만큼이나 내부도 노랑노랑 따뜻하고 상큼한 느낌이었어요. 저희를 위한 예약석! 어반스트리트 컨템포러리의 메뉴에요. 양식 계열의 메뉴가 주인데 여긴 규카츠가 함께합니다. 규카츠는 무조건 먹자며 온거라 규카츠와 뭘 같이 먹을까 고민하다가 결국은 쉬림프 로제 파스타로 결정했습니다. 따끈따끈한 포카치아가 식전빵으로 나왔어요 발사믹 + 올리브유.. 2021. 7. 31.
[강원/춘천] 빠네가 인상적인 춘천 비스트로 마리오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요즘 코로나가 점점 더 심해져서 외식도 잘 안나가게 되네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음식 잔뜩 먹어볼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속상해요 비스트로 마리오는 같이 일하는 분이 꼭 가보라고 해서 와본 곳입니다. 빠네가 맛잇다고 해서 메뉴판을 보기도 전에 메뉴는 이미 정해져 있었어요.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요. 손님도 꽤 끊이질 않고 있는데 응대도 친절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바로 메뉴를 가져다 주셨어요. 파스타, 리소토, 도리아, 피자 등등 메뉴가 진짜 많은 편이에요. 저는 대충 훝어보고는 바로 빠네를 주문 했습니다. 주문하고 나면 바로 피클과 마늘빵을 식전빵으로 내어주십니다. 저 꿀은 사실 왜 주는지 아직 모르겠어요. 피자를 먹을 사람한테만 줄것 같은데... 마늘빵은 따뜻하게 데워진 상태로 .. 2020. 12. 8.
[강원/춘천] 소양강이 보이는 숯불구이 닭갈비 맛집 토담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제가 춘천으로 이사오기 위해 처음 집을 보러 왔을때 부모님과 같이 갔던 집이에요. 와서 보니 현지인들은 다들 여기 안간다고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전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토담은 실내와 실외 두 곳 모두에서 식사가 가능한데 실내가 줄이 조금 더 길었어요. 이때까지만 해도 야외에서 밥 먹을만한 온도였는데 지금은 너무 추워져서 야외가 가능한지 잘 모르겠네요. 저희는 야외는 연기가 많이 난다고 해서 좀 더 기다리더라도 실내에서 먹기로 했어요. 춘천에 있는 대부분의 닭갈비집은 포장/택배가 가능한 것 같아요. 놀러 갈때 사가거나 아니면 집에서 해먹기도 좋을 것 같아요. 한 10여분 기다려서 들어간 토담. 아래는 메뉴판이에요. 성인 여2 남1이서 3인세트 주문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것 같아요.. 2020.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