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데기는가라1 껍데기는 가라! 알맹이만 남아있는 망원 리필스테이션 알맹상점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제가 마포에 살때 가장 좋아했던 곳은 망원시장인데요 망원시장은 눈치보지 않고 야채를 그냥 비닐봉지에 넣지 않고 넣어주시기도하고 넣어가기도 좋아서 진짜 좋아했어요. 이런 장바구니 사용, 비닐봉지 지양을 외치던 알맹연대가 알맹상점으로 발전했다는걸 듣기만 하고 가보질 못해서 연차를 썻던 어느날 한번 가보았습니다. 알맹상점은 2층에 위치해있어서 지나가는 길에 찾기는 어려워요. 합정 가는 길에 거의 메세나가 보이는 곳쯤 메세나 맞은 길 편에 있습니다. 간판이 엄청 작으니 잘 보셔야해요 리필스테이션 알맹상점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는 이렇게 워크샵 안내나 인식에 대한 변화가 필요한 것들에 대한 포스터들이 붙어있어요. 들어오면 사실 정말 북적북적합니다. 사람이 없더라고 다양한 물건들.. 2020. 1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