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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소비2

어글리어스, 귀여운 못난이 채소를 만나보는 농산물 정기 배송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요즘 일 2회 채소만 먹다보니 채소 구매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너무 마음에 드는 정기구독 서비스를 발견해서 주문하고 받아보았어요. 어글리어스 마켓(Uglyus.market) 인데요 기획의도와 방향성이 제가 지향하는 것과 비슷해서 일단 1달을 결제했고 1회분을 사용해보고나서 계속 사용하기로 마음을 굳혔어요! 어글리어스가 출발한 이유 “미국 내 매년 농산물의 20-30%가 미적인 이유(cosmetic reasons)로 버려진다.” 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기사에 담긴 사진은 살면서 한번도 보지 못한 다리가 두 개인 당근이었어요. ᄀ.. 2020. 6. 11.
[원헬스프로젝트]원숭이를 학대하지 않는 브랜드의 코코넛워터, 코코넛오일 소비하기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오늘은 지금껏 이야기했던 원헬스와는 조금 다른 이야기인데요. 제 최애 음료수는 코코넛워터에요. 여름에 더운 데서 걷다가 시원한 편의점 들어가서 마셔도 좋고 코코넛 워터가 불러일으키는 동남아 여행의 추억도 정말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요즘 빠져있는 스무디를 만들 때도 꼭 코코넛워터를 넣어서 만들어 마시기도 했어요. 그런데 얼마 전 코코넛워터를 검색하다 연관 검색어에서 "Monkey Slave"라는 검색어가 나오더라고요. 그렇게 연관 뉴스를 조금 읽어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코코넛워터를 수확할 때 훈련받은 원숭이를 이용한다는 것을요. 이렇게만 말하면 그냥 농경에 원숭이를 이용하는 것 같지만 원숭이 한 마리가 하루에 약 1000개의 코코넛을 따도록 강요받고 있다는 사실까지 더한다면 이건.. 2020.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