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 저는 화장을 거의 안해서 발라봤자 기본 보습용 화장품 정도만 사용하는데요.
선크림이 딱 떨어져가는데!!! 친한 언니들이 생일 선물로 뭘 해줄지 물어봐서 바로 써보고 싶던 선크림을 말했어요.
원래 셀퓨전씨를 썼었는데 얼마전부터 인스타에 멜릭서와 toun28이 그렇~~게 스폰서 광고에 떠서 궁금했거든요.
멜릭서는 선크림은 없어서 다름에 토너와 수분크림 바꿀 때 사용해 볼 생각이라 바로 toun28 차단거리를 구매했습니다.
toun28은 구독서비스를 실시하는 화장품 회사인데 저는 단품부터 사용해볼 생각으로 선크림만 구매했습니다.
플라스틱을 줄이고, 유기농 화장품을 만드는 회사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특히 브랜드 스토리가 마음에 들어서 따로 가져왔습니다.
"편리함이 세상을 바꾸는 시대는 이제 끝났습니다.
이제는 불편함이 세상을 바꾸는 시대가 옵니다."
언니들이 바로 구매해준거라 포장이 된 채 왔지만 따로 포장을 안하는 걸 선택하면 최소한의 포장으로 오는 것 같아요.
화장품도 종이 패키지에 들었는데 포장도 재생종이를 사용한 것 같은 패키지이더라고요. 쨍한 파란색이 예쁩니다.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선크림인걸 표현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SPF 50+ 에 PA++++ 인 상품인에요. 건성용과 지성용으로 나뉘는 데 저는 B1 건성용으로 받았습니다. 특히 선크림하면 저는 어디에선가 선크림의 성분때문에 산호들이 햇볕을 쬐지 못해 죽어가고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는데요. 톤28에서는 해양생물을 보호하는 원료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바르고 바다에 들어가는 것도 안심이에요.
패키지를 열어보면 이렇게 선크림이 들어있는데 다들 선크림인걸 모르지 않을까 싶은 디자인이에요. 겉면이 종이로 되어있어서 가방같은데 그냥 넣어서 들고 다니면 찢어질 수 있다고 되어있었는데 바로 이해가 갔습니다. 엄청나게 조심할 필요는 없겠지만 가방에서 다른 것들과 마찰이 많이 일어나면 위험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파우치 같은 곳에 넣어다니면 괜찮을 것 같아요.
플라스틱을 줄인 제품이라하고 외관에는 전혀 플라스틱이 안보여서 어디에 있나 했는데 선크림이 나오는 부분이 플라스틱이었어요. 그래도 일반 선크림들에 비해서는 확연하게 준 건 맞습니다.
요즘 매일 사용하고 있는데요. 선크림 자체는 백탁이 약간 있는 편입니다. 발림성은 나쁘지 않아서 바르고 한두시간 있으면 착 붙은 느낌이 나요. 끈적임은 적은 편이라 마스크 꼈을 때 짜증나는 점은 없어요. 밖에서 일한 경우가 좀 있었는데 먼지가 붙는 것도 적었어요. 오히려 전에 쓰던 선크림에 비해 적은 느낌?
저도 생각했지만 지구도 생각한 선택이었고 화장품질도 나쁘지 않아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재구매 할 것 같아요. 며칠간 계속 밖에서 일했는데 안타지는 않았지만(애초에 하루 종일 밖에 있으면 뭘 발라도 타더라구요) 고르게 탔어서 매우 만족 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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