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
짧게 다녀왔던 춘천의 마지막 이야기, 당일 급하게 예약했던 춘천 호텔인 헤이춘천입니다.
당일 예약을 했어서 1인이 묵을 만한 곳이 없어서 더블배드가 있는 패밀리룸을 예약했었어요. 그래도 한 6만원 정도로 정말 저렴하게 예약했습니다. 그리고 가격에 비해 너무 좋음 룸컨디션에 정말 대 만족이었어요.
입구에 이렇게 감성적인 현관이 저희를 맞이해줍니다. 저희는 거의 밤 12시에 도착해서 현관이 닫혀있었는데요.
전화를 하면 체크인을 도와주십니다. 현재 10시 이후에는 현관이 닫히므로 밖에 나가실 땐 항상 키카드를 소지하고 나가시고 늦게 체크인 하실거면 주차하고 전화로 문을 열어달라고 하면 돼요.
밤에 바로 잠을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 좀 둘러보았는데요. 작은 호텔이라 로비라 할 곳은 딱히 없지만 간단하게 커피를 마시고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특히 공간이 해가 잘 드는 곳이라 아침부터 해 뜰 때 까지 분위기가 좋습니다. 조명도 따뜻한 느낌이고 정말 편안했어요.
저랑 친구가 묶었던 방인데요. 들어가자마자 둘 다 신이 났어요. 진짜 너무 예쁘고 기분전환에 딱이었어요. 침구도 편안하고 가운도 제가 좋아하는 재질이었어요. 저 식물들은 조화인데 있는것만 해도 분위기가 상큼해졌어요. .
패밀리라 더블배드 하나 싱글배드 하나 이렇게 있는데 둘 다 침구도 깨끗하고 푹신푹신해서 낯선 곳이지만 꿀잠잤어요.
우드 + 플랜테리어의 느낌인데 화장대마저 느낌있었어요 사실 모텔 가격이랑 다를 바가 없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룸 컨디션을 보고 나서는 정말 대 만족이었어요. 깨끗하고 깔끔한데다 예쁘기까지 했어요.
화장실도 화이트톤이었는데 욕조와 개수대도 내부 기스 같은 것이 적고 관리를 잘 한 느낌이었어요. 전 좋은 호텔이라도 오래되서 낡은 느낌을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여기서 옥의 티는 저 해바라기 샤워기 보이시나요? 저걸 대체 어떻게 써야 할 지 모르겠었습니다....욕조와 밖에 걸쳐져 있는 느낌ㅋㅋㅋㅋㅋ그래도 전반적으로 다 만족스러운 공간이었어요. 춘천이 호텔이 별로 없는 편인데요. 다음에 춘천을 오게 되어도 다시 헤이,춘천에 묶을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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