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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로그/Restaurant l Cafe85

[강원/춘천]맛있는 옥수수라떼와 그림같은 풍경 Earth127 소울로스터리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요즘 너무 덥지 않나요? 저는 오랜만에 주말에 춘천에 있게 되면서 드라이브를 다녀왔는데요. 움직이다 눈에 들어와서 가게 된 Earth127 Soul Roastery 입니다 제 눈에 왜 들어왔는지 알것 같지 않나요? 너무 그리너리한 분위기가 주말과 굉장히 잘 어울렸어요 소나무도 많고 울창한 느낌이라서 건물보다는 전체적인 분위기가 사람들을 사로잡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사람도 굉장히 많은 편이였습니다. 하지만 또 주변에 작은 건물들이 많아서 사람들이 좀 넓게 퍼져 있어서 더 마음도 놓이구요 어스127 소울로스터리의 메뉴입니다. 강력추천!! 옥수수 커피를 마셔봤어요. 먼저 초코 우유가 먹고 싶어서 아무데나 들어가자 하는 마음이었는데 메뉴를 보자 마자 저도 모르게 옥수수커피를 주문했습.. 2021. 8. 8.
[강원/춘천]푸짐 그 자체 후평동 솥뚜껑 감자탕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오늘은 얼마전 정말 정말 맛있게 먹었던 후평동 솥뚜껑 감자탕을 리뷰하려 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해작국은 뼈다귀해장국이고 감자탕도 정말 좋아하는데 감자탕은 혼자서 못먹잖아요?그리고 낮부터 먹기에는 술을 못마셔서 아쉽잖아요? 조르고 졸라서 동료들과 함께 퇴근하고 솥뚜껑 감자탕을 갔습니다. 현관을 찍지 못했는데 솥뚜껑 감자탕의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정말 감자탕만 파는 집이에요. 저희는 3명이서 중을 먹었는데 정말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남1 여2 일때 중은 좀 끝까지? 먹는 기분이었어요. 제가 가장 먼저 도착해서 미리 주문을 해두었구요. 쫄면사리가 있기때문에 일행이 오면 끓여서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어여쁜 자태 보이시나요? 진짜 이건 뼈다귀해장국으로는 해소가 안되는 무언가가 있어요.. 2021. 8. 6.
[강원/춘천] 조용히 맛있는 양식을 먹고 싶을 때 춘천 마드레(Madre)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요즘 너무 덥지 않나요? 덥고 지치는 이때 조용히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춘천 마드레에 다녀왔습니다. 거두리의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는데요 주차공간은 따로 보이지 않지만 근처에 갓길이나 건물 주차장이 많아서 주차가 불편할 것 같지는 않아요. 지나가다 오? 여기 이런데가 있었어? 하는 곳에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 방문해봤어요. 내부는 따뜻한 노란색으로 칠해져있고 감각적인 소품들이 곳곳에 놓여있습니다. 저희가 조금 일찍 방문했는데 다행히 앉아서 기다릴 수 있었어요. 플렌테리어와 노랑 파랑의 대조, 기분좋은 공간입니다. 컵과 앞접시, 테이블 매트가 인원수에 맞게 준비되어있습니다. 마드레의 메뉴입니다. 마드레는 메인메뉴만 주문 할 수도 있는데요. 저희는 모두 파스타 코스 메뉴로 주문 했습니.. 2021. 8. 5.
[강원/춘천]춘천 규카츠 맛집 어반 스트리트 컨템포러리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 저는 요즘 춘천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요. 회사 동료가 점심때 여길 꼭 가보자고 해서 예약해서 가봤던 춘천 어반스트리트 컨템포러리입니다. 이 주변에서 식사를 자주 했던것 같은데 처음 봤어요. 주차를 해두고 어반 스트리트로 갔습니다. 시간을 잘 못맞추면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고 동료가 센스있게 미리 예약을 해두어서 편하게 다녀 올 수 있었습니다. 외관만큼이나 내부도 노랑노랑 따뜻하고 상큼한 느낌이었어요. 저희를 위한 예약석! 어반스트리트 컨템포러리의 메뉴에요. 양식 계열의 메뉴가 주인데 여긴 규카츠가 함께합니다. 규카츠는 무조건 먹자며 온거라 규카츠와 뭘 같이 먹을까 고민하다가 결국은 쉬림프 로제 파스타로 결정했습니다. 따끈따끈한 포카치아가 식전빵으로 나왔어요 발사믹 + 올리브유.. 2021. 7. 31.
[서울/마포]건강하고 정성들인 음식을 대접하고 싶을때 대흥역 도꼭지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식당은 생길때부터 아주 유심히 살펴보았던 전에 포스팅했던 돈카츠 윤석과 함께 생겼던 도꼭지입니다. 여기는 도미 솥밥이 유명한데요. 그래서 그런지 대접할 일이 아닌 이상 가보지 않게 되더라구요 진입장벽이 살짝 있다고 느꼇는데 한번 가본 이후로는 편안하게 가고 있어요. 생각보다 대중적인 맛이고 먹으면 기분 좋아지는 메뉴이거든요. 경의선 숲길에 위치한 도꼭지입니다. 저녁시간에 가면 대기가 있을 수 있어요. 저희도 이때 한 20분 정도 대기 했던 것 같습니다. 솥밥인지라 시간이 좀 걸려서 테이블 회전이 그렇게 빠르지 않은 것 같아요. 외부에서 미리 메뉴를 보고 고를 수 있게 되어있어요. 좋은 재료로 맛을 내는 것 같은 믿음이 갑니다. 옥돔으로 한 요리와 제육볶음이 주된 메.. 2021. 7. 23.
[서울/성북]성신여대 상큼한 디저트 맛집 휘게 소울 디저트 (Hygge Soul Dessert)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다시 블로그를 부여잡고 올리는 글입니다. 블테기라 하기엔 블로그를 잡고 있던 시간이 너무 짧았어요. 그보다는 신상의 변화와 그것에 적응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사실 다른 것에는 하나도 집중 할 수 없었다고 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지역을 옮기고 직장을 옮기고 그랬어요.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러 가서 가게된 카페 휘게 소울 디저트입니다. 휘게는 덴마크어로 따뜻한, 안락한이라는 뜻이래요. 친구가 꼭 한번 가보고 싶었다는 휘게 밥맛 없다는 저를 끌고가 동네 맛집에서 육수가 진한 만둣국을 먹이고 디저트는 입에 넣으면 들어간다는 말로 끌고 갔습니다. 휘게는 밖에 메뉴가 있어서 사전에 확인을 하고 들어갈 수 있는데요. '휘게' 라는 이름이 들어간 시그니처 메뉴들도 꽤 많습니다... 2021.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