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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로그129

[서울/마포구청역] 돌고돌아 먹게된 맛있는 알찜집 마포구청역 군산찜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 제가 진짜진짜진짜 좋아하는 해산물찜 가게가 있는데 안타깝게도 그 가게는 삼척에 있는 삼척해물이거든요. 물론 서울에도 분점이 있지만 제 기준 송파는 삼척보다 가기 힘든 곳입니다.... 그래서 찾고 찾아서 한군데를 찝고 오빠를 접선해서 DMC로 갔지만 폐업했더라구요... 그렇게 다시 찾다가 집 지척에 마포구청역 근처에!! 군산찜이 있다는 것을 알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 차대고 걸어서 군산찜으로 ㄱㄱ 진짜 힘들게 돌고 돌아서 도착한 군산찜 주차는 4대까지 가능하고 그 외에는 길가에 대거나 공용주차장을 이용해야한다고 합니다. 길가는 개인적으로 추천드리지 않는게 마포 구청역 부근에서는 주말에도 주차 단속 차량이 많이 지나다니더라고요. 귀찮으시더라도 공용주차장에 차를 대는게 .. 2020. 6. 24.
[서울/망원역] 녹차덕후의 취향저격 망원동 젤라또 맛집 녹턴 no.5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요즘 너무 더워서 조금만 움직여도 아이스크림 생각이 마구나지 않나요? 저는 요즘 빙수, 아이스크림에 너무 빠져서 외식하게 되면 꼭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이나 빙수를 먹는 것 같아요. 군산찜에 갔다가 아이스크림이나 하나 먹자고 마포구청에서 망원으로 이동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이날 저희가 가려던 아이스크림집은 영업을 마감했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오빠를 이끌고 제가 좋아하는 녹턴 넘버 5로 향했습니다. 망리단길 지나다니면 독특한 카페가 많은데 녹턴 넘버 5도 통 유리에 테이블과 의자가 특이해서 항상 눈이 가는 곳 중 한 곳이에요 녹턴 넘버 5의 메뉴입니다. 사실 항상 아이스크림을 먹고 메뉴판을 잘 확인하지 않는 편이라 오늘 글 쓰면서 처음알았어요...아이스크림의 가격이 다르다는걸요... 2020. 6. 23.
습한 원룸에 딱! 삶의 질 수직상승을 위한 캐리어 클라윈드 제습기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 이제 정말 여름이 오는 것 같지 않아요? 덥고 비도 자주오고...올해는 정말 더울거라던데 벌써부터 장난이 아닌것 같아요 얼마 전에 이사 온 집에 부모님이 왔다가셨는데 전에 살던 집보다 창도 작고 옆에 건물이 붙어있어서 그런지 너무 습하다고 제습기 하나 사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전 집에 둘 곳도 마땅치 않고 뭘 늘리는게 싫어서 버티고 또 버텼어요. 하루 퇴근하고 집에 가보니 집 문앞에 이 친구가 뙇! 마미가 집 습하면 컨디션 나빠진다고 어차피 제가 안살거 아니까 엄마가 사서 보낸다며 강제로 선물ㅎㅎ 개이득 사실 정말 집이 습한건 맞는게 집보러 다닐 때 집은 예쁘데 벽지가 약간 얼룩덜룩 하더라구요...전 전 세입자가 환기를 제대로 안시킨거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습한.. 2020. 6. 22.
[서울/공덕역] 샤오롱바오 맛집! 경의선 숲길 수제 딤섬 전문점 '정정'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 얼마전에 친했던 회사분들과 공덕역에서 회식아닌 회식을 했는데요. 공덕 회식하면 삼겹살이나 족발만 생각났는데 딤섬 먹으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원래 이동네 살았었는데 저 이사가고 생긴집이라 꼭 와보고 싶었어요. 원래 여기 퓨전식을 파는 식당이 있었던 것 같은데 외관은 거의 건들이지 않은채 식당만 바뀌었네요. 저희는 평일 저녁에 갔는데 회사원들을 노린듯한 평일 런치세트메뉴가 있더라구요. 가격도 수제딤섬치고 저렴한 것 같아서 제가 전처럼 여기서 회사 다녔으면 동료분들이랑 점심에도 자주 방문했을것 같아요. 정정 메뉴판은 밖에도 있어서 밖에서 가격을 확인하고 들어갈 수 있어요. 외관이 비쌀까 걱정 될 수도 있는데 밖에서 가격 확인, 메뉴 확인 다 하고 들어갈 수 있으니까 좋은 것 같아요.. 2020. 6. 20.
누가 떠먹여 주는 지식을 얻고 싶다면? - 2. 메일로 받아보는 뉴닉(NEWNEEK) 뉴스레터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다른 사람이 먹여주는 지식을 시리즈물로 생각해두고도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잘 설명하고 싶은 마음에 미루고 미루다가 잊어갈 때 쯤 다시 돌아왔습니다. 잘 쓰고 싶은 글일수록 시작을 하는게 너무 어렵네요. 여전히 저는 회사에 오자마자 혹은 요즘은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는 날 지하철에서 개인 메일함을 열어 뉴스레터를 읽어줘요. 세상은 복잡하고 넘쳐나는 뉴스 중에서 뭐가 중요한지 모르겠어서 탁 세상에 관심을 놓아버리고 싶을 때 뉴닉은 마지막 끈을 놓치지 않게 만들어주는 고마운 친구랍니다. https://newneek.co/ 뉴닉 NEWNEEK 밀레니얼을 위한 시사 뉴스레터 newneek.co 사실 요즘 밀레니얼 세대를 타겟으로 하는 이런 서비스가 많이 생겨나고 있는 것 같아서 기쁩니다. 밀.. 2020. 6. 18.
[비건레시피] 불도 안쓰고 10분 컷! 초간단 과콰몰리 만들기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주말 아침에 뭘 먹을까 냉장고를 열고 살펴보던 중 딱 과콰몰리를 할 재료가 다 있길래 바로 과콰몰리를 해먹어야겠다고 정했어요. 고수도 있어서 딱 과콰몰리라고 생각했는데 재료 꺼내면서 잊어버림... 물론 이 4가지의 단순한 재료만을 갖고도 정말 맛있는 과콰몰리를 만들어 먹긴 했습니다. 과콰몰리 과카몰레(스페인어: Guacamole)는 멕시코 요리의 소스로, 콘칩과 유사한 '토토포(Totopo)'라고 하는 튀긴 토르티야 조각으로 퍼서 먹는다. '과카'는 멕시코에서 아보카도를 뜻하는 '아과카테(Aguacate)'에서 온 것이며, '몰레'는 멕시코 원주민 어로 '소스'를 뜻한다. 출처: 위키피디아 과콰몰레라고 부르는게 맞나봐요 재료 필수 아보카도 양파 토마토 라임즙(레몬즙으로 대체가능, .. 2020.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