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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청카페2

[마포/망원]달콤한 하루로 끝낼 수 있도록, 망원 오늘의 위로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 요즘 날씨도 싸늘한테 코로나로 더 싸늘해진 기분이에요. 이럴때 하루를 기분좋게 끝낼 수 있게 해주는 망원 오늘의 위로입니다. 성산동에 조금은 떨어진 곳에 있는데 워낙 유명해서 늦게 가면 대부분 솔드아웃되어있어요. 따뜻한 느낌의 공간이에요. 사장님과 너무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계절마다 조금씩은 다른 메뉴에요. 바나나타르트 같은 시그니처들도 있고 무화과 같은 시즌 메뉴도 있어요. 친한 언니네 놀러가면서 같이 먹을 간식으로 사가기 위해 들렀어요. 오늘의 위로 메뉴입니다. 제가 간 날은 토요일이었어서 블루베리 파이와 사과파이가 둘 다 있었어요. 오늘의 위로에는 파이와 어울리는 티 종류도 꽤 많이 구비가 되어있습니다. 저는 사과 파이와 아이스크림 샤인머스캣타르트, 그리고 레몬 마들렌.. 2020. 12. 3.
[서울/마포]직접 구운 스콘이 맛있는 마포구청역 팔월의 봄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여전히 저는 서울과 춘천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는데요. 생활반경이 너무 커진 느낌도 들지만 별수 없겠죠? 생길때부터 지나가면서 관심있게 살펴본 팔월의 봄이에요. 인테리어를 굉장히 앤틱 가구점 처럼 하길래 앤틱숍이 들어오나했는데 카페였어요. 귀여운 식물들이 옹기종기 나와있는 팔월의 봄입니다. 들어오면 정말 아늑한 기분이에요. 조명이 은은해서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뒤에 오븐으로 봐서는 스콘을 직접 구우시는 것 같아요. 커피와 티, 주스 등등이 있습니다. 미쑥 라떼가 궁금한데 항상 커피욕심이 먼저라 아직 한번도 못시켜먹어봣어요. 이자리 뭐랄까 웅장하지 않나요? 고급진 벨벳 쇼파라니 앉아보고 싶지만 혼자 온 손님은 다른데 앉았습니다. 저는 스콘과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뒤의 쿠키는 .. 2020.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