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여전히 저는 서울과 춘천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는데요. 생활반경이 너무 커진 느낌도 들지만 별수 없겠죠? 생길때부터 지나가면서 관심있게 살펴본 팔월의 봄이에요.
인테리어를 굉장히 앤틱 가구점 처럼 하길래 앤틱숍이 들어오나했는데 카페였어요.
귀여운 식물들이 옹기종기 나와있는 팔월의 봄입니다.
들어오면 정말 아늑한 기분이에요. 조명이 은은해서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뒤에 오븐으로 봐서는 스콘을 직접 구우시는 것 같아요.
커피와 티, 주스 등등이 있습니다. 미쑥 라떼가 궁금한데 항상 커피욕심이 먼저라 아직 한번도 못시켜먹어봣어요.
이자리 뭐랄까 웅장하지 않나요? 고급진 벨벳 쇼파라니 앉아보고 싶지만 혼자 온 손님은 다른데 앉았습니다.
저는 스콘과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뒤의 쿠키는 서비스라고 사장님께서 주셨어요. 지난번 테이크아웃때도 주신걸로 보아 연지 얼마 안되어서 주시는거 같아요. 스콘이 진짜 맛있어요. 커피는 그냥 뜨거운 맛을 먹은 정도인데 스콘을 정말 추천 드려요. 버터와 베리류 잼 그리고 포슬포슬한 쿠키가 커피랑 정말 잘 어울렸어요
맛있으니까 얼빡샷 한번 더!스콘먹으로 또 가고 싶어요. 점심으로 먹은건데 요기를 채우는 정도는 되엇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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