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
요즘 날씨도 싸늘한테 코로나로 더 싸늘해진 기분이에요. 이럴때 하루를 기분좋게 끝낼 수 있게 해주는 망원 오늘의 위로입니다. 성산동에 조금은 떨어진 곳에 있는데 워낙 유명해서 늦게 가면 대부분 솔드아웃되어있어요.
따뜻한 느낌의 공간이에요. 사장님과 너무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계절마다 조금씩은 다른 메뉴에요. 바나나타르트 같은 시그니처들도 있고 무화과 같은 시즌 메뉴도 있어요. 친한 언니네 놀러가면서 같이 먹을 간식으로 사가기 위해 들렀어요.
오늘의 위로 메뉴입니다. 제가 간 날은 토요일이었어서 블루베리 파이와 사과파이가 둘 다 있었어요. 오늘의 위로에는 파이와 어울리는 티 종류도 꽤 많이 구비가 되어있습니다.
저는 사과 파이와 아이스크림 샤인머스캣타르트, 그리고 레몬 마들렌 제가 마실 아메리카노를 주문햇습니다.
언니 집 가서 먹은거라 메뉴의 디테일 컷은 잊엇어요. 사과 타르트는 살짝 데워서 아이스크림 얹어서 먹었더니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레몬마들렌은 언니의 주문이었어서 언니가 다 먹었고 샤인머스켓 타르트는 오늘의 위로의 단호박이나 바나나타르트와는 다르게 상큼한 맛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바나나 타르트 보다는 샤인머스캣 타르트가 더 취향이었습니다.
[영업시간]
수 - 토 : 1시 -7시
일 - 화 :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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