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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로그/Restaurant l Cafe

[서울/망원]망원에서 맛보는 인도네시아의 맛 발리인망원

by leeeel 2020. 12. 9.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포스팅만 보면 동에번쩍 서에번쩍인데 현실은 집콕이라 너무 우울하네요

입사 결정이 되고 친한 언니가 사줬던 축하턱 망원의 발리인 망원입니다. 

망원에서 합정 가는 쪽에 있는 곳이에요 사실 이 주변에 터줏대감같은 맛집들이 좀 있습니다.  

테이블 4~5개에 바 형태의 식탁도 있어요. 저희가 막 도착했을때는 거의 다 차 있어서 다찌 자리에 앉았습니다. 

여기만 들어오면 딱 분위기가 갑자기 동남아로 바껴요. 흑흑 동남아 가고 싶은 마음을 이렇게라도 풀어봅니다. 

발리인 망원 메뉴입니다. 흑흑 어둡고 글씨가 많이 날라가서 사진뿐 아니라 거기도서 읽기 어려웟어요. 저희는 같이 가신 분이 그 전부터 먹어 보고 싶다고 한 아얌 바까로 삼발마따와 미고랭을 시켜 먹었어요.. 

저희가 앉은 자리에서는 이렇게 요리 하시는 분들이랑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이 살짝 보인답니다. 

먼저나온 미고랭 미고랭에서 약한 짜장의 맛이 나요...계란 톡 터트려서 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다. 짜장라면 야끼소바 미고랭 다 계란이 빠지면 너무 섭섭한 메뉴인거 같아요. 지금 봐도 또 먹고 싶은 비쥬얼입니다. 

두번이나 재료소진으로 못먹다가 드디어 먹어볼수 있게 된 아얌 바까로 삼발마따 다리를 허벅지살과 다리살을 분리해서 나눠먹었는데요. 동남아의 향을 느끼고 싶었던 날이라서 일까요? 특별한 느낌으 없었어요. 한번 먹어본 것으로 족한 맛이었습니다. 맛있었는데 발리 인 망원에는 워낙 맛있는 메뉴가 많으니 두번 시킬 느낌은 아니에요. 

[영업시간]

월요일 ~ 토요일 : 1130~0800

일요일 :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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