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포스팅만 보면 동에번쩍 서에번쩍인데 현실은 집콕이라 너무 우울하네요
입사 결정이 되고 친한 언니가 사줬던 축하턱 망원의 발리인 망원입니다.
망원에서 합정 가는 쪽에 있는 곳이에요 사실 이 주변에 터줏대감같은 맛집들이 좀 있습니다.
테이블 4~5개에 바 형태의 식탁도 있어요. 저희가 막 도착했을때는 거의 다 차 있어서 다찌 자리에 앉았습니다.
여기만 들어오면 딱 분위기가 갑자기 동남아로 바껴요. 흑흑 동남아 가고 싶은 마음을 이렇게라도 풀어봅니다.
발리인 망원 메뉴입니다. 흑흑 어둡고 글씨가 많이 날라가서 사진뿐 아니라 거기도서 읽기 어려웟어요. 저희는 같이 가신 분이 그 전부터 먹어 보고 싶다고 한 아얌 바까로 삼발마따와 미고랭을 시켜 먹었어요..
저희가 앉은 자리에서는 이렇게 요리 하시는 분들이랑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이 살짝 보인답니다.
먼저나온 미고랭 미고랭에서 약한 짜장의 맛이 나요...계란 톡 터트려서 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다. 짜장라면 야끼소바 미고랭 다 계란이 빠지면 너무 섭섭한 메뉴인거 같아요. 지금 봐도 또 먹고 싶은 비쥬얼입니다.
두번이나 재료소진으로 못먹다가 드디어 먹어볼수 있게 된 아얌 바까로 삼발마따 다리를 허벅지살과 다리살을 분리해서 나눠먹었는데요. 동남아의 향을 느끼고 싶었던 날이라서 일까요? 특별한 느낌으 없었어요. 한번 먹어본 것으로 족한 맛이었습니다. 맛있었는데 발리 인 망원에는 워낙 맛있는 메뉴가 많으니 두번 시킬 느낌은 아니에요.
[영업시간]
월요일 ~ 토요일 : 1130~0800
일요일 : 휴무
'일상로그 > Restaurant l Ca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마포]맛있는 당근케이크가 있는 망원 카페 여유 (0) | 2020.12.14 |
---|---|
[서울/망원]연차를 쓰면 가고 싶어지는 곳 망원 텐동맛집 이치젠 (1) | 2020.12.12 |
[강원/춘천] 빠네가 인상적인 춘천 비스트로 마리오 (0) | 2020.12.08 |
[마포/망원]표고만두가 인상적인 망원 만두 맛집 만두란?! (0) | 2020.12.04 |
[마포/망원]달콤한 하루로 끝낼 수 있도록, 망원 오늘의 위로 (0) | 2020.12.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