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망원동] 망원동 대표 맛집 곱창전골이 맛있는 청어람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 

저희 동네 맛집 검색하면 언제나 뜨는 맛집 코로나에도 엄청난 웨이팅이 있는 그곳 청어람입니다. 

저 가끔씩 유투버 입짧은 햇님의 먹방을 가끔 보는데요. 햇님님도 여기 엄청 자주 드시더라고요. 

하지만 전 동네에서는 주로 혼밥러 + 가난한 자취생이라 먹지 못하고 있다가 오빠가 놀러와서 드디어 먹어 볼 수 있었어요. 

 

이때까지만 해도 코로나 아주 평화로웠는데 말이죠 아 참고로 이 사진은 8월 초에 찍은거에요!

웨이팅 한 20여분 하다가 들어갈 수 있었어요. 2명이라서 생각보다 빨리 들어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두 명 자리로 안내 받았습니다. 오빠랑 엄카 찬스를 갖고 먹게 되어서 전 메뉴 제패한다며 이것저것 다양하게 시켯어요.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곱창 막창 1인분씩 시키고 마무리로 곱창 전골을 먹기로 했어요. 엄마가 사줄 땐 호화판으로 먹기 

곱창,막창 구이시키고 났더니 바로 반찬이 깔렸습니다. 야채무침이랑 기본 반찬들 

바로 나왔어요. 각각 1인분씩입니다. 여기도 다 구워주셔서 기다렸다가 먹기만 하면 되서 편합니다. 점점 안구워주는 고깃집은 안가게 되는거 같아요. 

곱창도 막창도 진짜 신선했어요. 같이 먹은 오빠 말로는 막창은 신선하지만 취향은 아니였고 곱창은 곱도 가득 든데다 잡내도 없어서 맛있었대요. 

구이 먹고 나서 시킨 전골. 사실 청어람은 곱창 전골이 훠얼씬 더 유명해요. 들어가보면 다들 곱창 전골 먹고 있어요. 

저희도 곱창 전골> 곱창구이> 막창구이 의 느낌이었어요. 2인분인데도 끝까지 곱창이 계속 나왔어요. 엄청 많이 들어있음. 

다 먹고 물론 후식 볶음밥까지 먹었습니다. 

곱창 전골은 너무 대부분 느끼함 잡으려고 자극적이기 마련인데 여긴 그렇게 자극적이지도 않으면서 느끼하지도 않아요! 진짜 대존맛 왜 유명한지 알 것 같은 맛입니다. 다음에 가게 된다면 바로 곱창 전골을 먹을 것 같아요! 물에 빠진 곱창에 편견이 있었는데 완전 깨졌어요. 

[영업시간]

월~금 11:30 ~ 10:30 브레이크 타임 2시 ~ 5시

토요일 5시 ~ 10:30 

일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