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로그/Restaurant l Cafe85 [서울/공덕역] 샤오롱바오 맛집! 경의선 숲길 수제 딤섬 전문점 '정정'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 얼마전에 친했던 회사분들과 공덕역에서 회식아닌 회식을 했는데요. 공덕 회식하면 삼겹살이나 족발만 생각났는데 딤섬 먹으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원래 이동네 살았었는데 저 이사가고 생긴집이라 꼭 와보고 싶었어요. 원래 여기 퓨전식을 파는 식당이 있었던 것 같은데 외관은 거의 건들이지 않은채 식당만 바뀌었네요. 저희는 평일 저녁에 갔는데 회사원들을 노린듯한 평일 런치세트메뉴가 있더라구요. 가격도 수제딤섬치고 저렴한 것 같아서 제가 전처럼 여기서 회사 다녔으면 동료분들이랑 점심에도 자주 방문했을것 같아요. 정정 메뉴판은 밖에도 있어서 밖에서 가격을 확인하고 들어갈 수 있어요. 외관이 비쌀까 걱정 될 수도 있는데 밖에서 가격 확인, 메뉴 확인 다 하고 들어갈 수 있으니까 좋은 것 같아요.. 2020. 6. 20. [서울/마포구청역]인테리어가 예쁜 카페 트랙 26 (track 26)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 저는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덜하지만 매주 한번 이상 사람을 만나러 다니는데요. 요즘은 주변에 맛있어보이는 카페 깨러다니는게 취미입니다. 진짜 좋아하던 카페가 있는데 거기가 망한 이후로 아직 아메리카노 유목민이에요...거듭해서 재방문 할 정도로 마음에 드는 곳을 아직 찾지 못했어요. 마포구청역 3번 출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트랙 26은 아니 여기에 카페가 있나? 할 정도로 주택가 사이에 위치해있어요. 진짜 지도에 찍고 가면서도 여기에 카페가 있다고?하며 의심하며 걸었는데 딱 있더라구요. 마포구청역 주변에는 트랙26처럼 주택가에 숨은 맛집 카페가 많이 있어서 오히려 이렇게 숨겨져 있는게 더 믿음이 가기도 해요. 작아보이는 입구와는 다르게 트랙26에 들어가보면 이렇게 공간이 길게 .. 2020. 6. 14. [서울/마포구청역] 분위기 있는 마포구청역 카페 꼬르소산도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망원역에는 참 예쁘고 신선한 카페들이 많은편인데 조금 걸어 올라온 마포구청역 쪽에는 사실 망원만큼 카페가 많진 않은 것 같아요. 꼬르소 산도는 느낌만 봤을 때는 망원 정 중앙에 있을 것만 같은 외,내관인데요. 커피도 맛있어서 요즘 애정하고 있는 카페입니다. 외관은 중세풍? 장엄한 느낌이 나요. 커피 찌꺼지가 나오는 날엔 저렇게 필요한 사람 가져가라고 계단에 두시더라구요. 작은 입간판과 문에 붙은 말발굽까지...실외에서 실내를 잘 볼 수 없어서 더 좋아요. 가끔 커피숍에서 밖에 지나가는 사람들이랑 눈마주치면 민망하잖아요ㅎㅎ 사실 간판이 낮에는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아요. 거울같은 면에 얇은 폰트로 'CORSO SANDO'라고만 적혀있습니다. 거울이 테마인걸까요. 들어가게 되면 가장 먼.. 2020. 6. 8. [서울/마포구] 아침에 신선한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는 카페라이킷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 저는 주 서식지 밖을 잘 나가지 않는 사람이라 대부분 모든 일이 마포구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마포가 사실 딱히 나가지 않아도 먹고 살기에 지장이 없어서 너무 좋아해요. 친구와 주말에 아침을 같이 먹기로 하고 친구가 집에 오기 전에 마포구청역에 가까이 있는 카페라이킷을 가서 샌드위치와 커피를 사 왔어요. 카페라이킷은 마포구청역과 가까이 위치해있는데요. 그 주변에 직장인이 많은 만큼 아침 7시에 여는 사장님이 존경스러워지는!! 카페입니다. 파란색 작은 간판. 넋 놓고 걸으면 바로 지척에 두고도 지나가기 쉬워요 정말 3평? 정도 될 법한 작은 공간이라 숨은 보물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카페라이킷의 음료입니다. 커피뿐만 아니라 에이드나 라테계열도 충분하게 있어서 커피를 못 마시는.. 2020. 6. 4. [서울/고속터미널] 한국에서 맛보는 브라질 슈하스코 맛집 텍사스 데 브라질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다들 슈하스코를 아시나요? 슈하스코는 쇠고기·돼지고기·파인애플 등 여러 가지 재료를 꼬챙이에 꽂아 숯불에 구운 브라질의 전통요리를 말하는 건데요 한국에서도 맛 볼 수 있는 곳이 몇군데 있어요. 제일 유명한 곳이 고속터미널에 있는 텍사스 데 브라질 이에요. 방송에도 여러번 나왔고 제가 갓 서울에 올라 왔을 때도 있었으니 꽤 오랫동안 장사를 하고 있는 찐 맛집입니다. 호적메이트가 시험을 준비하는데 학원을 그 주변으로 다니겠다고 해서 각종 책들을 옮겨 줄 겸 강남으로 갔다가 함께 먹어보고 왔어요. 저희는 예약을 하지 않고 갔었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더라구요. 두명자리에 세팅을 받아습니다. 저희는 주말 런치에 갔어서 모든 고기, 15종을 다 맛볼 수 있었어요. 평일 런치에 가면 9가지를 .. 2020. 5. 24. [서울/마포구] 망원에서 느끼는 익숙한 즉떡의 맛! 망원동 꽃추장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 다들 떡볶이 좋아하시나요? 저는 혈육이 "넌 떡볶이만 끊어도 5kg 는 그냥 빠져" 할만큼 떡볶이를 좋아하는데요 정말 밀떡 쌀떡 즉떡 포장마차st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해요 꽃추장은 가봐야지 가봐야지를 1년 하다가 지금까지 총 두번! 3번 도전에 1번은 휴무에 가서 두번을 가게 된 곳입니다. 두번 갔더라도 여전히!!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여긴 지나갈때마다 항상 저렇게 자전거가 대져있어요 그게 너무 잘 어울려서 하나의 소품같기도 합니다. 낮에는 네온 간판이 잘 안보이는데 밤에는 딱 떡볶이레드! 존재감 뿜뿜해요 오픈주방에다 화이트톤인데 아주 깔끔해요. 믿고 먹을 수 있을 청결도. 가끔 왜 오픈 한지 모르겠는 식당 주방도 있는데 여긴 패스! 저 다찌? 에서 먹는건 한번도 본 적이 없.. 2020. 5. 20. 이전 1 ··· 11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