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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로그/Things

[강원/춘천] 춘천에서 과일이 먹고 싶다면? 후평일시장 열매상점

by leeeel 2021. 8. 29.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 

전 이사 온 이후 거의 과일을 먹지 않는 삶을 살았는데요. 

망원시장에서 장을 보다 마트에서 시장을 보고 과일과 야채를 사자니 왜 이렇게 

비싸고 손이 가지 않을까요. 

특히 저처럼 혼자 살고, 과일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사람한텐

마트의 묶음은 결국 하나 먹고 나머지는 다 버린다와 같은 뜻이라구요ㅜㅜ

그런 제가 이제 춘천에서 과일가게를 픽 했습니다.

앞으로는 여기서 매번 사먹을 것 같아요.

후평일시장은 다른 직장동료분과 밥먹으러 한두번 온 적 있는데요

사실 아직 여기가 언제 하는 곳인지 잘 모르겠을 정도로 조용한 시장입니다. 

여기 이런 곳이 있는지도 몰랐어요. 

굉장히 이질적인데 왜 몰랐을까요ㅎㅎ

노랑노랑하고 시장에서 가장 밝은 분위기의 가게입니다. 

 

시장인만큼 가판이 있고 근처만 가도 새콤달콤한 냄새가 나요. 

과일들도 싱싱하고 좋은 편인것 같습니다. 사실 과일을 골라본 적이 없어서 잘 몰라요

친구와 복숭아요거트 디저트를 만들고 싶은데 다 너무 대용량으로 팔아서 할 수가 없다 징징거리다 

열매상점까지 흘러왔거든요. 

4개면 두개두개! 딱이었어요. 저희가 과일을 잘 몰라서 앞에서 망설이고 있으니

친절하신 사장님께서 오셔서 어떤 복숭아가 좋다고 직접 설명도 해주셧어요. 

저희가 복숭아그릭요거트 해먹으려 한다니까 여러번 해드셨다며 꿀팁도 알려주시고 

잘 맞는 복숭아로 골라서 주셨어요. 

요즘 확실히 복숭아철인건지 들어가도 복숭아가 그득합니다.

저희처럼 낱개로 사러오는 손님들도 있지만 선물바구니도 많이 하시는것 같아요. 

예쁜 바구니, 리본 등등이 곳곳에 있더라구요. 

과일을 직접 보고 골라서 바구니 선물을 준다면 좋을 것 같아요. 

샤인머스캣을 보고 또 마음이 혹했지만 너무 많이 사면 다 먹지 못하는걸 아니까

한두개의 과일만 더 사야지 하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천도복숭아와 추희자두 중 고민하다 사장님의 추천으로 추희자두로 픽

제가 또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과일에 다 가격이 써있어서 마음편하게 고를 수 있었어요. 

시장에서는 가격을 모르고 사는게 가장 무서워요

과일뿐만 아니라 수제열매청도 있어서 진짜 사고 싶은 마음 한가득

하지만 집에도 아직 먹던 청이 세네개나 있어서 집에 있는 것 먹고 다음 과일 사러 올때는 믹스 후루츠청을 사야지 

하고 마음 먹었습니다. 

과일이 넘치는 만큼 과일주스, 커피, 음료들도 있습니다. 

에이드와 주스 우유, 스무디가 정말 많더라구요. 저희는 갈비를 먹고 간 터라 배불러서 하나도 못먹었지만

아보카도 우유가 정말 신경쓰여서 다음에는 그걸 먹어보려 합니다.

복숭아 네개, 오렌지 세개, 추희자두 3개 해서 20000원이었는데요.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복숭하를 하나 더 주셨어요. 

복숭아는 오늘 복숭아요거트로 먹어보았는데 정말 달콤하고 부드러웠어요. 

 

과일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부담없이 들어가서 과일을 고를 수 있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앞으로 춘천에서 과일은 항상 열매상점을 이용할 것 같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sweet_fruit_store/

 

[영업시간]

월-일 : 9:00 ~ 21:00

첫째주, 셋째주 일요일 휴무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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