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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맛집15

[마포/망원] 건강하지만 맛있는 맛 망원 샐러드 맛집 샐로이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2.5 단계였을 때는 외식을 거의 안하게 되었었는데요. 외식을 하더라고 매번 테이크 아웃으로 먹느라 식당이 너무 가고 싶었어요. 식당에 가서 먹어도 되지만 그냥 몇주만 잘 지키고 조심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 컸던거 같아요. 망원에 맛있는 샐러드 집이 있다는 구 망원주민의 말에 한번 물어서 와봤어요. 망원 시장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샐로이입니다. 실내는 라탄과 나무들이 잘 어우러져 있어요 (동남아 가고 싶다...여행가고 싶다...) 초록초록하고 자연친화적인 느낌에 들어오면 마음이 편해지는 곳이었어요. 샐러드는 주로 혼밥을 하게 되는게 혼밥하기 편한 좌석도 있었어요. 샐로이 메뉴입니다. 샐로이는 샐러드, 샌드위치, 스무디볼 등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구 망원주민의 추천은 연어아.. 2020. 9. 17.
[서울/망원동] 망원동 대표 맛집 곱창전골이 맛있는 청어람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 저희 동네 맛집 검색하면 언제나 뜨는 맛집 코로나에도 엄청난 웨이팅이 있는 그곳 청어람입니다. 저 가끔씩 유투버 입짧은 햇님의 먹방을 가끔 보는데요. 햇님님도 여기 엄청 자주 드시더라고요. 하지만 전 동네에서는 주로 혼밥러 + 가난한 자취생이라 먹지 못하고 있다가 오빠가 놀러와서 드디어 먹어 볼 수 있었어요. 이때까지만 해도 코로나 아주 평화로웠는데 말이죠 아 참고로 이 사진은 8월 초에 찍은거에요! 웨이팅 한 20여분 하다가 들어갈 수 있었어요. 2명이라서 생각보다 빨리 들어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두 명 자리로 안내 받았습니다. 오빠랑 엄카 찬스를 갖고 먹게 되어서 전 메뉴 제패한다며 이것저것 다양하게 시켯어요.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곱창 막창 1인분씩 시키고 마무리로 곱.. 2020. 9. 4.
[서울/합정동]저렴한 가격에 먹는 카이센동 합정동 기요한 카이센동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 요즘 카이센동 앓이를 하는 오빠 덕분에 덩달아 카이센동을 먹고 싶어서 검색을 하다 저희 동네에도 카이센동을 파는 곳이 있는 걸 알았어요! 오빠랑 가자고 꼬셨더니 오빠는 콕 찝어 어느 식당의 카이센동을 먹고 싶은거라고 거절해서 다른 분과 함께 기요한 카이센동을 먹으러 기요한에 갔어요. 기요한은 합정과 망원 사이 어딘가에 있어요. 둘 중 어디에 내려도 비슷하게 걸어야 해요. 주차도 1~2대는 가능해요. 만나기로 한 분이 조금 늦으셔서 먼저 여유롭게 앉아있었습니다. 기요한은 전 좌석이 다 다찌형식이었어요. 요리를 하시는 분은 두분. 제가 6시쯤 방문했는데 그땐 저를 제외한 3팀 정도가 식사 하고 잇었습니다. 나갈때는 대기가 조금 있었어요. 물은 옥수수차? 보리차 같은데 얼음물로 되.. 2020. 8. 16.
[서울/망원동] 고수가 올라간 콘피자가 인상적! 망원 맛집 웨스트빌 피자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 저랑 망원에서 자주 만나는 언니들이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인스타피더 분이 있으신데요. 그분께서 항상 여기서 콘피자를 맛있게 드시더라고요. 매번 앓기만 하다 번개 모임으로 좋아하는 카페에서 놀다가 저녁식사까지 같이 하게 되어서 드디어 웨스트빌 피자를 방문해보게 되었어요. 같이 가신 분들 중에 두 분은 이미 여러번 방문해봤다고 해서 망원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걸어 웨스트빌로 갔습니다. 밖에서 안 찍을 수 없는 톤 다운된 하늘색의 예쁜 외관이에요. 핸드폰 바꾸고 싶어요ㅜㅜ 카메라 저세상 빛번짐ㅜㅜ 실내에 화장실을 가지 않더라도 손을 씻을 수 있게 세면대가 비치 되어있어서 좋았어요. 피자는 손으로 먹게 되는데 여름이라 손이 좀 끈적한 것 같아서 씻고 착석해주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 2020. 8. 12.
[서울/망원역]망원에서 따뜻한 한식이 먹고 싶을 때, 망원 하심정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 오랜만에 친한 언니와 주말 점심을 같이 먹기로 하고는 한참 메뉴를 고르는데 마땅한 게 없더라구요. 그날 따라 면도 싫고 빵도 싫고, 따뜻하고 윤기가 흐르는 쌀밥이 먹고 싶어서 조금 늦은 시간에 망원동 하심정을 방문 했습니다. 의외로? 아니면 당연한건지 망리단길에는 한식을 파는 곳이 많지 않아요. 하심정에서는 가성비 넘치게 한식을 먹을 수 있답니다. 바로 하심정 메뉴판입니다. 너무 배고픈 나머지 현관 찍는 다는 걸 깜박했어요ㅎㅎ 한식치고는 그리고 망원에서 밥 먹는 것 생각하면 비싸지 않은 가격입니다. 저희는 진짜 딱 쌀밥이 먹고 싶어서 하심정 정식을 주문했어요. 수다를 떨고 있으면 준비되는 한정식 저희 부모님은 어디가면 꼭 한정식집을 찾으시는 분들이라 한정식을 자주 먹는데요. .. 2020. 7. 10.
[서울/망원역] 더운 여름 열이 내리는 독특한 빙수 망리단길 도쿄빙수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 일상 블로그이다 보니 요즘 제 생활이 여지없이 들어나는 것 같아요. 전 요즘 요리는 1도 하지 않고 오로지 외식에 의지해 살아가고 있습니다ㅜㅜ 일상이 평온하게 유지되지 않지만 여전히 맛집은 놓치지 않고 있어요ㅎㅎ 오랜만에 서울에 놀러온 친구와 망원에서 놀다 너무 더워서 먹으러 간 도쿄빙수입니다. 도교빙수는 망원시장 바로 옆에 위치해있는데요. 요즘은 상수나 다른 곳에도 많이 생겼지만 본점은 망원에 작은 가게에요. 도쿄빙수의 시그니처 색깔 같은 강렬한 빨간색의 대문이 작은 가게지만 눈에 띄게 해줍니다. 점심시간을 약간 비켜서 갔지만 더운 날씨탓인지 웨이팅이 조금 있었습니다. 한 10여분 기다린 것 같아요. 디저트류이다보니 테이블의 회전율이 빠른편입니다. 입구가 정말 싱그러운 느.. 2020.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