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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417타운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요즘 날씨 너무 좋지 않나요? 서울 근교 춘천에서 디저트와 커피를 하기 좋은 417타운을 얼마전에 다녀와서 소개드리려고 해요! 2023. 7. 1.
미성년(2019)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진짜 오랜만에 블로그를 찾아왔어요. 영화도 잘 안보고 책도 잘 읽지 않기도 했고 그냥 다 힘들었거든요. 오랜만에 찾아본 영화 미성년 입니다. 줄거리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미성년 줄거리 고등학생인 주리는 누군가의 회식 장소인 오리집을 염탐하면서 영화는 시작한다. 계속 염탐을 하는 주리는 아빠 대원의 불륜현장을 확인하러 온 것이였다. 그런 주리는 아빠의 불륜상대 미희의 딸인 윤아와 마주치게 되며 놀라서 도망간다. 다음날 윤아는 주리를 불러 어제 두고 간 핸드폰을 주려고 한다. 그 과정에서 주리는 윤아에게 둘의 불륜을 폭로하지만 윤아는 이미 알고 있었고, 오히려 엄마가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주리에게 알린다. 주리는 너희 엄마에게 말해 이 불륜 그만하면 안되냐고 하며 싸우게 되.. 2022. 9. 5.
다양한 차를 마시며 나의 차 취향을 찾고 싶을땐 "인생차찾기"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요즘 제 저녁루틴은요 씻고, 따뜻한 차 한잔 우려서 마시면서 책을 읽거나 뜨개질을 하는건데요. 잠이 잘 올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서 겨우내 할 루틴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자꾸 다양한 차에 관심이 가더라구요. 이것저것 먹어보고 싶은데 막상 차를 잘 모르기도 하고 아직은 제 취향을 모르겠어서 검색해보다 구매해본 인생차찾기 입니다. 요렇게 귀여운 박스에 담겨서 와요. 인생 차 찾기의 스티커가 너무 귀여운것 같아요. 여긴 구매하면 틴케이스나 티푸드를 같이 주는데요. 전 틴케이스를 받고 안쓴 적이 많아서 과자로 받았습니다. 이렇게 오레오와 잼쿠키 티가 들어있습니다. 지퍼백에도 귀여운 티팟 로고가 그려져있어요. 티는 한달분 정도이고 익히 아는 트와이닝 같은 브렌드부터 테틀리, 뮤.. 2021. 11. 26.
[서울/선릉역]인사이트가 필요할 때 최인아책방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강남 나들이 포스팅이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책을 좋아하는 편이라 친구들이 절 배려해서? 넣어준 방문지 동네책방이라하기에는 좀 스케일이 크지만 동네책방 중 파워 인싸 책방 최인아책방입니다. 밥먹고 택시타고 슝슝 간 곳입니다. 최인아 책방지기님은 제일기획에서 부사장까지 했던 분으로 이미 강연에서 여러번 봤던 분이에요. 이번에도 기대감을 갖고 가봤습니다. 전에 왔을땐 2층짜리였던거 같은데 제 착각이었나봐요. 최인아책방은 4층입니다. 오픈시간은 주중과 주말 다 같은 시간 12시부터 오후 8시 까지입니다.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을 수 있는 2층에서 찍어본 한 컷 천고가 매우 높아서 좋아요. 그리고 요즘 제가 동네책방 다닐때 가장 신경쓰였던 채광... 채광은 책에 정말 쥐약이거든.. 2021. 11. 21.
[서울/강남역]미국식 브런치가 먹고 싶을 때 오리지널 팬케이크하우스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저는 진짜 브런치 중독자인데요. 사실 이사가서 제일 힘든게 제 마음에 딱 드는 브런치 집이 너무 적다는 거에요ㅜㅜ 주말에 만나서 브런치 먹으러 갈 친구들도 많이 없어서 더 속상합니다. 이번 서울 갔을 때 벼르고 별럿던 주말 브런치를 드디어 할 수 있었어요. 친구가 주말에 가끔 간다는 브런치 집에 함께 가자고 해서 얼마나 즐거웠나 몰라요, 거기다 먹어보니 정말....여기 살고 싶었습니다. 원래 미국에 있는 체인인 것 같아요. 한국에도 몇군데가 있는데 대부분 강남에 있고 이태원에도 하나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희가 11시?쯤 갔는데 와...사람들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있었어요. 저희가 39번이였습니다. 한 한시간 넘게 대기를 했어서 그냥 여유롭게 나가서 양재천 가서 넷이서 산책을 하.. 2021. 11. 20.
[서울/강남역]곱창 쌀국수가 인상적인 베트남 쌀국수 땀땀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이번주 왜이렇게 시간이 빨리가죠? 진짜 숨쉬고 일만 했는데 벌써 금요일이더라구요. 시간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하루가 긴 날이 많은 주는 주말이 빨리 오는 것 같아요. 지난주 친구들과 함께 친구집 집들이를 했는데 정말 자주 가지 않는 강남을 맘껏 즐기고왔어요. 제일 먼저 갔던 곳은 베트남 쌀국수집 땀땀입니다. 딱 1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 줄이 왜 이렇게 길죠...? 다른데 갈지 고민이 들 정도로 사람이 많아서 살짝 고민이었는데 저희가 4명이라 그런지 정말 빨리 들어갔습니다. 여기는 줄을 2인 테이블/4인 테이블 따로 서는 것 같더라구요. 다들 운이 좋았다며 엄청 즐거워하면서 들어왔습니다. 바빠서 약간 어수선한 느낌은 있었지만 세팅도 빨리 되고 접객도 나쁘지 않은 편이였습니다. .. 2021.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