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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춘천]강변 근처에서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춘천 플랩잭팬트리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이 글을 쓰려니까 제가 처음 춘천에 왔던게 생각이 나는데요. 작년 이맘때쯤 여기 춘천에 처음 왔을때 숙소로 잤던 곳이 오늘 소개할 플랩잭팬트리가 있는 춘천 호텔 헤이 춘천이거든요. 정말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플랩잭 팬트리는 춘천에 두곳이 있는데요 여기는 효자동에 있는 플랩잭팬트리입니다. 이 전체가 플랩잭은 아니구요. 춘천 호텔인 헤이춘천입니다. 여기 1층 테라스가 있는 곳이 플랩잭팬트리에요. 저는 여기가 집이랑 가까운편이라 저녁에도 가끔 갑니다. 여유롭게 식사하기 좋은 곳이에요. 플랩잭팬트리의 메뉴입니다. 메뉴가 진짜 다양해요. 브런치 메뉴에 사이드 디쉬나 엑스트라로 추가할 수도 있어서 제가 먹고 싶은대로 만들수도 있어요. 혼자 먹을떄는 샐러드나 팬케이크 하나에 엑스트라를 추가.. 2021. 10. 30.
프로 꼼지락러의 비즈왁스시트 캔들 만들기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요즘 올리는게 뜸해서 그렇지 사실 전 프로 꼼지락러로 분야를 가리지 않고 손을 쉴새 없이 움직이는 취미부자입니다. 일반 캔들은 평소에도 많이 만드는데요. 이번에는 비즈 왁스 시트를 이용해서 초를 만들어봤어요. 특히나 이건 불을 사용하지 않고 제작을 할 수 있어서 거창하게 준비를 할 필요 없이 할 수 있어요. 거기다 아동들과 함께 하기도 좋아서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아이들이랑 시간을 많이 보낼텐데 정말 추천드려요. 제가 구매한 세트는 이렇게 비즈 왁스 시트가 10장 들어있어요. 심지도 같이 들어있기때문에 따로 뭘 준비할 필요 없이 이것만 있으면 바로 캔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비즈 왁스 시트는 색상이 정말 예쁘게 나오는 것 같아요. 기본 밀랍 색으로 보이는 노란 색과 보라색, 회색,.. 2021. 10. 29.
아이 필 프리티(I feel pretty,2018)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요즘 영화를 맨날 무거운것만 봐서 블로그에 리뷰도 올리지 않고 영화를 보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하다가 '에잇! 킬링타임용 하나 땡겨야지' 하고 본 아이필 프리티 입니다. 무거웠던 영화는 '진링의 13소녀' 와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인데 천천히 정리해서 올려보려구요. 먼저 가볍게 볼 수 있었던 아이 필 프리티입니다. 아이필프리티 줄거리 릴리 르클레어 라는 대형 코스매틱 브랜드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르네. 르네는 평균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고 섹시나 아름다움과는 거리가 멀어보이지만 진심으로 화장하고 꾸미는 것을 좋아하고 릴리 르클레어를 좋아합니다. 그와 상반되게 자기의 외모에 대한 자신감은 매우 떨어지기도 하고 그로 인해 소극적으로 행동을 하기도 하는데, 살을 빼겠다고 스피닝.. 2021. 10. 22.
[강원/춘천]교외에 탁트인 정원에서 햇빛을 만끽하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 춘천 그린보드(Green Board)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요즘 쌀쌀해졌지만 비가 안오는 날 낮엔 햇빛이 진짜 좋은 것 같아요. 주말에 한가롭게 햇볕을 즐길 수 있는 춘천 교외 카페 그린보드입니다. 교외카페답게 주차장이 정말 컸습니다. 차가 없으면 오기 힘든 곳에 위치 하고 있어서 카페가 큰 만큼 주차장 역시 넓더라구요. 잘 손질된 잔디밭을 지나 2층짜리 건물이 그린 보드입니다. 내부에 연못도 있고 2층도 있다보니 아동이나 어른들이 다치거나 기물을 파손 할 수 있어 주의사항들이 있더라구요. 또한 코로나때문에 모두 손 소독을 하고 강원패스포트로 인증하고 들어가줍니다. 그린보드라는 이름에 걸맞게 진짜 내부가 초록초록합니다. 이 많은 식물들을 어떻게 이렇게 푸르게 유지할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다 너무 싱그러운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통유리.. 2021. 10. 21.
유행할 때 먹어놓고 유행 다 지나고 올리는 그릭요거트 복숭아 만들기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한참 복숭아가 맛있고 그릭요거트복숭아가 유행일때 만들어 먹어두고.... 까먹고 있었어요ㅎㅎㅎ 그럴 수 있죠. 간단히 만들어먹을 수 있어 지난 여름 핫했던 그릭요거트 복숭아 입니다. [재료] 그래놀라 한줌 물복숭아 1개 그릭요거트 두스푼 꿀 한스푼 일단 복숭아를 준비해주시구요. 저에겐 필수품인 라텍스 장갑입니다 복숭아 털이 피부에 닿으면 알러지때문에 간지럽거든요 k-의지로 장갑을 끼고서라도 깍아서 먹겠습니다. 복숭아를 가볍게 씻어준 뒤 깍아줍니다. 털이 조금이라도 남으면 간지럽기때문에 좀 두껍게라고 빈틈없이 깍아줬어요 (그냥 원래 과일을 잘 못깍습니다ㅎㅎ) 제일 어려운 파트였어요ㅠㅜㅜㅜ 티스푼으로 씨 주면을 계속 쑤셔서 씨를 빼줘야 합니다. 힘으로 하려고 하지 마시고 시간을 들여서 .. 2021. 10. 20.
[경북/청송]최애 외식 장소 닭불고기가 정말 맛있는 청송 명궁약수가든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이번 주말 가족일이 있어서 경북에 잠깐 내려갔다 왔는데요. 저희는 꼭 헤어지기? 제가 제 집으로 돌아오기 전에는 여기서 외식을 하는데 오늘 드디어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청송 토속 음식중에 닭불고기라는게 있는데 진짜 맛있어요. 여기가 누룽지 닭죽 그리고 닭불고기를 판매하는 곳 입니다 . 약수물로 백숙을 하는 곳이라 바로 옆에 약수탕이 있어요. 약숫물을 떠 갈 수 있도록 통도 판매를 하는데요. 저희 엄마도 항상 갈때마다 아 물통 안챙겨왔다!!하시는데 전 엄마가 물통을 챙겨오는걸 단 한번도 보질 못했어요ㅎㅎㅎㅎ 메뉴는 단촐합니다. 누룽지불백숙, 닭불백숙 두개가 메인 메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차이는 죽이 누룽지 죽으로 나오는지 그냥 죽으로 나오는지 정도? 사실 저희는 누룽지불백숙만 먹어요.. 2021.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