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로그129 감동의 이직 선물 파커 조터 블루 볼펜 (ft. 각인서비스)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제가 한동안 사라졌던 이유는 이직때문인데요. 5년간 다니던 회사를 떠나서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이제 막바지에 친했던 사람들 고마웠던 분들과 식사도 하고 바쁜 마무리와 시작을 하게 되었는데요. 비슷한 시기에 이직을 한 친구가 이렇게 선물을 보내줬어요. 앞을 응원한다는 감동적인 메세지까지 같이 보내줘서 너무 좋았던 선물이라 후기 남겨봅니다. 간편하게 카카오톡으로 선물을 해줬는데 조터에는 각인 서비스가 가능해요. 각인하는 문구는 받는 사람이 지정하는 거라 제 친구는 따로 메세지를 보내줬구요. 전 친구가 말해준 메세지로 각인했습니다. 카카오 선물하기는 주소를 몰라도 주거니 받거니 할 수 있어서 편한 것 같아요. 이 볼펜은 전 세계에서 두번째로 만들어진 볼펜으로 아.. 2020. 11. 22. [서울/성수]오랜만에 버거별 여행자와 함께한 성수동 수제버거 핑거팁스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오랜만에 묵은 포스팅을 가져왔어요. 이때부터였어요 글을 안쓰기 시작한게.. 예전에 친구와 서울에 있는 모든 수제버거집을 다 가보자는 포부를 갖고 블로그를 운영한 적이 있었는데요. 중간에 엄청나게 살크업을 하고 버거별 여행을 마감했던 슬픈 역사가 있어요. 하지만 오랜만에 그 친구를 만나서 다시 수제버거 맛집을 가봤어요. 성수동에 있는 핑거팁스 입니다. 실내로 들어가면 살짝쿵 부산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전형적인 수제버거집의 느낌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버거집 답게 버거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곳이었어요. 번부터 소스까지 어떤 과정으로 만드는지 자세하게 써 있어서 더 믿음과 기대가 커졌습니다. 버거도 종류가 다양해요. 인덱스 버거가 가장 기본 버거인것 같구요 떰, 미들, 링 등등 다양.. 2020. 11. 20. [서울/망원]채식 옵션이 있는 망원 태국음식 식당 몽타이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진짜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아요 블태기와 함께 신변의 변화가 크게 오게 되어서 거의 손을 놓고 있었어요... 이번에 간 곳은 망원에서의 마지막 식사? (라고 하지만 이후에도 엄청나게 다녔어요)를 하겠다고 마음먹고 가게 된 몽타이입니다. 옛날 어라운드그린이 있던 자리로 몽타이가 옮겨왔어요. 예전보다 좀 더 망리단길로 들어온 느낌 몽타이의 메뉴입니다. 여기의 최대 단점은 화장실이 없어요ㅜㅜ그래서 공원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해야한다는게 좀 불편할 수 있는데 공원이 진짜 바로 앞에 있어서 별로 상관은 없어요. 애견 동반 가능합니다. 여긴 비건 옵션이 있어서 비건으로 주문하게 되면 동물성 재료를 빼고 음식을 만들어 주세요. 물론 v 표시가 없는 것들은 비건이 안되는 음식이에요. 대부분은.. 2020. 11. 17. [마포/연남] 연남동에서 아이언맨 도넛 먹기 미국의 맛 랜디스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 즐거운 소식이 있었어서 나를 칭찬해주는 상을 주어야겠다고 생각하다 딱! 생각난 이곳. 아는 분께 '랜디스 어때요?' 물어봤더니 '추천!!! 감사합니다~' 하셔서 아는 분 드릴 것도 살 겸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연남에 있는 랜디스로 갔어요. 도넛아저씨가 반겨줍니다. 내부는 줄을 서서 도넛을 주문하고 먹고 가고 싶으면 2층으로 올라가서 먹는 시스템이었어요. 전 다음날 같이 나눠먹을 생각으로 테이크 아웃을 했어요. 랜디스에 있는 도넛의 종류에요. 총 4가지 버전이 있는데 (먼치킨 제외) 클래식, 디럭스, 팬시, 프리미엄으로 2200원부터 3300원까지 있습니다. 근데 사실 이렇게 많은 종류가 메뉴에는 있는데 늦은 시간때문이었는지 고를때는 선택사항이 많지는 않았어요ㅠㅠ 요정도! 추천.. 2020. 9. 23. 감성적인 강원도 춘천 호텔 추천 헤이춘천 (Heyy,Chuncheon)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 짧게 다녀왔던 춘천의 마지막 이야기, 당일 급하게 예약했던 춘천 호텔인 헤이춘천입니다. 당일 예약을 했어서 1인이 묵을 만한 곳이 없어서 더블배드가 있는 패밀리룸을 예약했었어요. 그래도 한 6만원 정도로 정말 저렴하게 예약했습니다. 그리고 가격에 비해 너무 좋음 룸컨디션에 정말 대 만족이었어요. 입구에 이렇게 감성적인 현관이 저희를 맞이해줍니다. 저희는 거의 밤 12시에 도착해서 현관이 닫혀있었는데요. 전화를 하면 체크인을 도와주십니다. 현재 10시 이후에는 현관이 닫히므로 밖에 나가실 땐 항상 키카드를 소지하고 나가시고 늦게 체크인 하실거면 주차하고 전화로 문을 열어달라고 하면 돼요. 밤에 바로 잠을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 좀 둘러보았는데요. 작은 호텔이라 로비라 할 곳은 .. 2020. 9. 18. [마포/망원] 건강하지만 맛있는 맛 망원 샐러드 맛집 샐로이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2.5 단계였을 때는 외식을 거의 안하게 되었었는데요. 외식을 하더라고 매번 테이크 아웃으로 먹느라 식당이 너무 가고 싶었어요. 식당에 가서 먹어도 되지만 그냥 몇주만 잘 지키고 조심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 컸던거 같아요. 망원에 맛있는 샐러드 집이 있다는 구 망원주민의 말에 한번 물어서 와봤어요. 망원 시장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샐로이입니다. 실내는 라탄과 나무들이 잘 어우러져 있어요 (동남아 가고 싶다...여행가고 싶다...) 초록초록하고 자연친화적인 느낌에 들어오면 마음이 편해지는 곳이었어요. 샐러드는 주로 혼밥을 하게 되는게 혼밥하기 편한 좌석도 있었어요. 샐로이 메뉴입니다. 샐로이는 샐러드, 샌드위치, 스무디볼 등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구 망원주민의 추천은 연어아.. 2020. 9. 17.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