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로그129 [서울/마포구청]마포구청역 새로생긴 카페 Un Caffe e zucchero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이건 제가 이사 오기 전, 처음 이사갔을 땐 주변에 카페도 별로 없더니 왜 이사가려니까 이렇게 갑자기 제 마음에 쏙 드는 카페가 생기는지 모르겠어요. 인테리어할 때부터 계속 구경하다가 오픈하자마자 놀러온 제인쨘을 끌고 가본 마포구청역 Un caffe e zucchero 입니다. 한적한 가을날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았어요. 주말 + 오픈의 효과인지 북적였습니다. un caffe e zucchero 의 메뉴입니다. 제가 아는게 맞다면...커피와 설탕일 것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메뉴도 리스트레또, 도피오 등등인걸 보면 아마 맞을거에요. 이탈리아어로 설탕인걸로 아는데 확실치는 않습니다. 아무튼 제인은 비엔나 저는 도피오를 주문했습니다. 저희가 앉은 테이블 옆에서는 뭔지 모를 .. 2020. 12. 16. 껍데기는 가라! 알맹이만 남아있는 망원 리필스테이션 알맹상점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제가 마포에 살때 가장 좋아했던 곳은 망원시장인데요 망원시장은 눈치보지 않고 야채를 그냥 비닐봉지에 넣지 않고 넣어주시기도하고 넣어가기도 좋아서 진짜 좋아했어요. 이런 장바구니 사용, 비닐봉지 지양을 외치던 알맹연대가 알맹상점으로 발전했다는걸 듣기만 하고 가보질 못해서 연차를 썻던 어느날 한번 가보았습니다. 알맹상점은 2층에 위치해있어서 지나가는 길에 찾기는 어려워요. 합정 가는 길에 거의 메세나가 보이는 곳쯤 메세나 맞은 길 편에 있습니다. 간판이 엄청 작으니 잘 보셔야해요 리필스테이션 알맹상점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는 이렇게 워크샵 안내나 인식에 대한 변화가 필요한 것들에 대한 포스터들이 붙어있어요. 들어오면 사실 정말 북적북적합니다. 사람이 없더라고 다양한 물건들.. 2020. 12. 15. [서울/마포]맛있는 당근케이크가 있는 망원 카페 여유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 이사오기전 친구의 생일 맞이 겸 저 이사 축하겸 친구들을 만났는데요. 친구 생일 케익을 당일 구매하게 된터라 망원동이 있는 카페 여유에 가서 케익을 구매했어요. 큰 간판 없이 작은 입간판만으로 찾아가야하지만 따뜻한 분위기가 눈길을 잡기때문에 찾기 어려운 편은 아니에요. 이렇게 귀여운 일러스트가 있더라고요. 밖에 있는 쇼케이스는 주로 홀케이크가 나와있고 내부로 들어가면 조각으로 판매하는 케이크가 담겨 있습니다. 예약하지 않고 가도 구매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비록 제가 좀 늦게 간 편이라 작은 사이즈의 홀케이크는 선택지가 조금 좁은 편이였습니다. 하지만 걱정없어요. 3일전에 예약하면 시중가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예약 할 수 있습니다. 시즌별로 조금씩 가능한 메뉴는 다르지만 .. 2020. 12. 14. [서울/망원]연차를 쓰면 가고 싶어지는 곳 망원 텐동맛집 이치젠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여러분은 그런 곳이 있나요? 특정한 날에 기념을 하면서 가고 싶어지는 곳. 저는 이치젠이 꼭 그런데요. 연차나 반차를 쓰면 점심때 꼭 가고 싶어지는 식당이에요. 이치젠은 마포구청에서 망리단을 가는 길 쪽에 위치해있어요. 망원에 유명 소품샵인 수바코 대각선 방향에 있습니다. 가다보면 알 수 있어요 저기에 왜 저렇게 사람이 많아? 하면 거기가 이치젠입니다. 웨이팅 없이 들어가 본 적이 없는 곳이에요 그래서 더더욱 연차를 쓰면 가고 싶어지는 곳인것 같기도 하고요. 저는 일찌감치 가서 오픈30분전 꺼내놓는 대기 명단에 제 이름을 올려놔요. 그러면 운이 좋으면 첫번째, 아니면 두번째 턴에 들어갈 수 있게 됩니다. 들어가기 몇분전에 이렇게 메뉴판을 주시는데요. 이때는 가을 막바지 쯤이여서 가.. 2020. 12. 12. [비건레시피]송이버섯이 들어가 향기가 좋은 버섯밥(ft.어글리어스)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사실 이건 묵히고 묵혔던 포스팅이라 민망한데요ㅎㅎㅎ제가 핸드폰이 고장나고 바꾸면서 포스팅이 엄청 밀려있어요. 예전것 요즘것 섞어서 포스팅 하려다보니 하다가 웃음이 나올때가 있어요 이건 송이가 제철이던 가을에 만들어 먹은 송이버섯밥입니다. 제 기분 3번 먹을 양이니 3인분 정도입니다. 재료 송이버섯 1개 양송이버섯 5~6개 다시마 1조각 (생략가능) 깍지콩 한줌 (다른 올릴 야채로 생략가능) 불린쌀 한컵 쯔유 2TB 만드는 순서 1. 송이버섯을 가볍게 씻고 손으로 잘게 찢어주세요. 송이는 찢어서 먹어야 식감이 좋은 것 같아서 갓부분을 제외하고는 잘게 찢어주었습니다. 2. 양송이 버섯과 깍지콩도 볶음밥에 들어갈 크기보다만 약간 크게 썰어주세요. 양송이 버섯은 어글리어스에서 받았던거에요.. 2020. 12. 11. 리리의 인생어플 습관만들기에 최적화 된 어플챌린저스(ft. 66만원 벌었어요) 안녕하세요 리리입니다. 주변사람들이 가끔 제 블로그에 들어와서 보는데요 소재가 없다고 하면 항상 챌린저스 글을 쓰라고 할만큼 리리=챌린저스 인 정도인데요. 주변에 엄청 홍보를 하고 다녀서 지금은 저희 오빠와 주변 사람들도 챌린저스를 많이 사용하고 있을 정도에요. 챌린저스는 해빗트랙커 같은 역할을 해주는 어플인데요. 다른 어플들과 가장 큰 차이점은 돈을 걸고 한다는 거에요. 매일매일 인증을 할때마다 제가 건 돈을 조금씩 환급받는데요. 85% 미만으로 달성하면 그만큼 건 돈을 벌금으로 내게 되고 그 벌금은 100% 성공한 사람들이 나눠가지게 되는 거에요. 처음 들어가면 보이는 화면입니다. 아래에 탐색, 개설, 인증, 피드, 마이페이지가 있어요. 카카오페이, 카드, 무통장으로 결제가 가능하고 처음보다 개설 된.. 2020. 12. 10.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2 다음